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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플러스,

아무리 친해도 절대 하면 안 되는 '이것'

by 지에스플러스 2024. 1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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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친해도 절대 하면 안 되는 '이것'


 

 

 

'나는 그 사람을 위해 그렇게 배려하고 생각해 줬는데, 그 사람은 어떻게 나한테 이래?'

 

인간관계의 갈등은 대부분 이런 서운함에서 시작되곤 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대부분이 착각하는 게 있습니다.

 

'상처받은 사람'은 나라고 생각하지만 상대도 똑같이 '상처받은 건 자신'이라고 느낀다는 사실입니다.

 

 

 

 

A

 

나는 B를 위해 항상 노력했어.

먼저 만나자고 한 것도 나였고, 사소한 것까지 일일이 다 챙겨줬잖아.

 

 

B

 

우리 관계를 위해 더 많은 일을 한 건 나야.

A는 늘 받기만 했고, 그걸 당연하듯 생각해. 내 입장은 전혀 모른다고.

 

 

 

A와 B 둘 다 거짓말을 하는 게 아닙니다.

 

그들은 자신이 말한 그대로, 실제로 그렇게 느끼고 있으니까요.

 

대부분의 관계가 그렇습니다.

 

'나'는 늘 상대를 위해 시간을 냈고, 노력했으며, 도와줬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거절했던 몇 번은 정말 사소한 거였고, 그건 다 그럴 수밖에 없던 이유가 있었다고 말이죠.

 

반면에

 

'상대'는 그런 내 생황을 알지도 못하면서 자기 감정만 앞세운다고 생각합니다.

자기가 잘못한 건 기억도 못한다고 탓하면서요.

 

모든 사건은 각자에게 서로 다른 의미를 주기 마련입니다.

 

어떤 사건이 한 사람에겐 매우 중요한 일이었던 반면에 다른 사람에게는 사소한 일로 보일 수 있죠.

 

안 그래도 힘겨운 인간관계에서 서로 상처받지 않으려면 가장 먼저 이 차이부터 이해해야 합니다.

 

그리고 다음의 4가지는 꼭 잊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1. 혼자 해석하고, 혼자 상처받지 말자

 

생각해보면 관계의 문제에서 대부분의 불만과 불평은 

상대의 말을 내 마음대로 해석해서 왜곡된 채 받아들이기 때문인 경우가 많습니다.

 

상대는 그냥 한 말일 수 있는데 내가 혹시 꼬아서 듣고,

혼자 감정이 상했던 건 아닌지 차분히 생각해 보는 시간을 단 5분이라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2. 의도가 아니라 이유가 있다고 이해하자

 

내가 한 말과 행동엔 합당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죠.

그럴 만한 사정이 있음을 내가 가장 잘 아니까요.

 

문제는, 상대의 말과 행동에 대해선 '그의 입장에서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는 게 아니라

'의도가 따로 있다'고 여기는 데에 있습니다.

 

뭔가 일부러 혹은 무성의하게 군다고 생각하는 거죠.

 

그렇게 생각하기 시작하면 '나는 문제가 전혀 없는데 상대는 언제나 문제 많은 사람'이라는 프레임에 갇힙니다.

 

관계의 문제는 절대 일방적일 수 없음을 잊지 마세요.

 

 

 

 

3. 기대가 크기 때문에 실망도 하는 것이다

 

상대에 대한 기대치가 높으면 실망할 가능성도 높아지기 마련입니다.

 

그리고 그건 상대가 신뢰할 수 없는 사람이라서가 아니라

나의 기대감이 잘못된 방향으로 흘러가기 때문입니다.

 

만일 지나친 기대감 대신 이해하고 양보하는 마음에 바탕을 둔다면

실망하기보다 감사한 일이 더 많아질 수 있지 않을까요?

 

 

 

 

4. 관계를 구속하지도, 구걸하지도 말자

 

사람은 누구나 혼자서도 중심을 잡고 바로설 수 있어야 합니다.

 

누군가가 있어야 내가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그럴수록 나 자신을 더 불안한 상태로 몰아가게 되니까요.

 

좋은 관계는, 서로를 소모하지 않으면서 서로가 소중해지는 관계라는 걸 잊지 마세요.

 

 

.

.

 

 

모든 사건은 각자에세 서로 다른 의미를 주기 마련입니다.

 

어떤 사건이 한 사람에겐 매우 중요한 일이었던 반면에 다른 사람에게는 사소한 일로 보일 수 있죠.

 

안 그대로 힘겨운 인간관계에서 서로 상처받지 않으려면 가장 먼저 이 차이부터 이해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 4가지는 꼭 잊지 앉았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 책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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