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시기 때 무조건 ' 이 습관'은 만들어야 합니다
초등학교 때 '이 습관'이 평생 성적을 좌우합니다
많은 부모들이 아이가 초등 3학년이 되면 긴장합니다.
교과가 많아지고 수업 내용이 본격적인 학습을 다루기 때문인데요.
이때는 그래도 학원 다니고 엄마가 열심히 옆에서 가르쳐주면 어느 정도 공부를 따라잡을 수 있습니다.
그러다 초5가 되면 달라집니다.
교과 내용이 본격적으로 어려워지기 시작하고 문단 속 맥락을 유추하는가 하면,
지문 속 내용을 추론하는 등 자기 주도적인 문제 해경 능력을 요구하기도 합니다.
특히 부모 주도 공부를 해온 아이들은 초5가 되면
공부에 대한 좌절감을 경험하면서
공부에 대한 흥미까지 떨어지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면 아이가 초등 5학년이 되기 전에 미리 선행을 많이 시켜야 할까요?
아닙니다!
초등 저학년 때 아이에게 좋은 습관을 잡아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바로 [필사]
필사는 집중력을 상승하게 하고, 잡생각이 사라지도록 도와주고 사고력을 확장시킵니다.
글쓰기 실력이 상승하는 것은 물론 악필 교정에도 효과 만점입니다.
특히 아이가 초등 시절 한 줄 한 줄 좋은 글을 필사하다보면 좋은 문장이 어느새 체득되어서
문장력과 어휘력까지 늘어나는 장점이 있습니다.
어휘력과 표현력이란 학습과 직결되는 요소이기도 하지만,
본질적으로 타인과 소통하고 자기 생각을 정확하게 표현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능력입니다.
아무리 아이를 앉혀 놓고 무작정 책을 읽히고 바른 말을 쓰도록 다그쳐도 아이는 쉽게 바뀌지 않습니다.
그럴 때 하루 5분, 필사를 하게 도와주세요.
내 아이가 쓰는 언어와 표현이 좀체 바뀌지 않는 이유는 아이가 일상생활이나 교과서에서 접하는
어휘가 '아이의 말'이 되지 않고 휘발되기 때문입니다.
하루 5분의 필사만으로 아이의 공부 습관이 잡히는 것은 물론 내 아이의 평생을 단단하게 지켜줄 문장들을
아이가 스스로 익히면서 저절로 몸에 쌓아두게 됩니다.
이렇게 체화된 아이의 어휘력과 문해력이 얼마나 탄탄하냐에 따라
모든 과목에서 성적이 달라지게 되지요.
국어
어휘와 단어의 뜻을 명확하게 알고 주제를 유추할 수 있다.
수학
다양한 개념어의 정의와 개념을 이해해 문제에서 무엇을 구해야 하는지 이해한다.
영어
모르는 단어가 나와도 전후 맥락을 파악해 전체 내용을 유추할 수 있다.
본격적으로 학습 격차가 벌어지는 초5가 되기 전에 아이와 함께 필사를 해보세요.
어휘를 정확하게 알고, 분명하게 표현하며,
세상을 다채롭게 보는 아이로 성장하게 될 것입니다.
초등 아이의 세계를 풍성하게 만들어 줄 어휘와 필사 문장 365개
[김종원의 초등 필사 입력365]
출처 - 카시오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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