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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플러스,

마흔쯤 돼야 깨닫는 '가장 불필요한 인간관계'

by 지에스플러스 2024.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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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쯤 돼야 깨닫는 '가장 불필요한 인간관계'


 

 

 

보통 마흔쯤 되면 삶에 대한 고민이 더욱 깊어집니다.

 

'나는 그동안 잘 살아왔는가?'

 

'내 인생은 행복한가' 고민하죠.

 

나이가 들어갈수록 잘 살았냐는 증거로 많은 사람들이 스스로에게 하는 질문이 있습니다.

 

'친구가 몇 몇쯤 되지? 내 인맥은 넓은 편인가?'

 

염세주의 철학자로 잘 알려진 쇼펜하우어는 인간관계에 대한 우리의 고민에 이렇게 말합니다.

 

"혼자 있는 법을 익혀라"

 

"진짜 행복하고 싶다면 인간은 고독해야 한다"

 

 

인간이라면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서로의 삶과 가치관 등을 나누며 살아가지만

진짜 행복하고 싶다면 타인과 어울리기보다는 혼자 '고독'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쇼펜하우어는 '고독''사교성'을 대립하는 것으로 봤습니다.

 

지적 능력이 높을수록 혼자 지내려는 경향이 강하고 낮을수록 어울리려는 경향이 강하다는 것인데요.

 

인간이 사교적으로 되는 것은 고독을,

즉 고독한 상태의 자기 자신을 견딜 능력이 없어서라고 말합니다.

 

 

인간관계로 결핍을 채우려고 하지만 자칫 마음의 화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인간관계에 얽매이지 않고 혼자서도 온전하게 행복하려면 어떤 지혜가 필요할까요?

 

 

 

 

첫째, 홀로 있는 능력을 만들어라

 

이 세상에서 우리가 의지할 수 있는 것은 나 자신이며,

자신을 전적으로 신뢰할 때 가장 행복할 수 있습니다.

 

"인간은 원래 자신과만 완전히 융화할 수 있다."

 

그럴수록 타인의 도움을 필요로 하지 않아 타인에게 기대할 일도 상처받을 일도 적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자기 자신만으로 충분해야 합니다.

 

 

 

 

둘째, 온전히 혼자 있어 보라

 

타인과 함께 보내는 시간도 의미 있지만 고독은 인간이 성장하는 과정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습니다.

 

"인간은 혼자 있을 때만 온전히 그 자신일 수 있다."

 

우리가 사람들과 어울리고 싶어 하는 본능은 고독에서 느끼는 단조로움을 견디지 못하는 데서 기인하죠.

훌륭한 거장은 독주를 할 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혼자 있을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생각과 지혜 등을 풍부하게 할 필요가 있습니다.

 

40대면 예전의 친구들과 서먹해지는 경우가 있지만

참된 행복은 자신 안에서 혼자의 힘으로 찾아야 합니다.

 

 

 

 

셋째, 함께하기와 거리 두기의 균형을 잡아라

 

사람을 많이 만날수록, 친구가 많을수록 접촉 범위가 커지면서 불행을 자초할 수 있는 

기회와 환경은 넓어집니다.

 

"사회에 나가서도 어느 정도 혼자 있는 법을 익히라고 권하고 싶다."

 

인간은 공허하고 삶이 지겹고 단조로울 때 자연스럽게 타인을 필요로 합니다.

함께 이야기 나누며 공감받고 위로받고 싶기 때문이죠.

 

인간광계에 꼭 필요한 약간 냉랭한 거리 두기를 쇼펜하우어는 '정중함과 예의'라고 말한다.

 

우리가 행복하기 위해서는 '홀로서기'와 타인과 '함께하기' 사이에서 균형을 잡을 필요가 있다.

 

 

넷째, 타인에게 방해받지 마라

 

마흔은 인생의 변곡점으로 무게 중심을 밖에서 안으로 옮겨야 할 때 입니다.

 

"자기 자신을 가장 소중하게 여겨야 한다."

 

무게 중심이 바깥에 있는 사람은 승진, 명예, 부만 쫓지만 무게 중심이 안에 있는 사람은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면서 예술, 문학과 철학을 가까이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내면이 인격을 좌우하고 인격이 인생을 좌우합니다.

 

 

여러분의 내면은 어떻게 채울 건가요?

어떤 삶을 살아갈 건가요?

 

 

 

 

출처 - 책방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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