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업이 아닌 '제2의 본업' 찾아서 돈 많이 버는 방법!
지출 통제만으로는 부자가 될 수 없다!
살을 빼려면 적게 먹고 많이 움직이면 된다.
시험을 잘 보려면 적게 놀고, 충분히 자고, 많이 공부하면 된다.
부자가 되는 것도 마찬가지로 쉬우면서도 어렵다.
적게 쓰고 많이 벌면 된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돈을 많이 버는 방법에 대해 말해보고자 한다.
우선 이 점을 명심하자. 지출통제에는 한계가 있지만, 소득 증가에는 한계가 없다.
평소 한 달 생활비가 100만원이라면 지출 통제로 만들 수 있는 여유자금은 보통 50만원을 넘기 힘들다.
한 달 동안 쫄쫄 굶는다고 해도 월 100만원 이상의 효과는 결코 낼 수 없다.
그러나 소득 증가는 다르다.
마음만 먹고, 제대로 노력하고, 몇 가지 조건이 맞다면 50만원이나 100만원
그 이상의 지금 여력을 확보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소득을 늘이는 법은 3가지다. 본업, 부업, 투자다. 물론 이외에도 상속을 받거나 복권에 당첨되거나
부유한 배우자를 만날 수도 있지만, 확률이 낮거나 통제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논외로 하자.
본업은 크게 사업소득과 근로소득으로 나뉜다.
이론적으로 부자가 되려면 월급쟁이가 아니라 사업가가 되어야 한다.
하지만 사업을 벌일 베포가 없는 사람을 굳이 사업자의 길로 떠밀 수는 없다.
투자 역시 현금흐름을 창출할 가장 기본적인 조건이지만, 투자금액이 적을 때는 수익'률'이 높아도
수익 자체는 적을 것이다. 그러니 일반 근로소득자는 이직, 승진, 고성과를 통해서 본업의 시장가치를 높이면서,
부업으로 제2의 소득원을 만드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전략이다.
우선 마인드를 가다듬자!
추가소득을 만들기 전에 마인드부터 새롭게 해야 한다.
추가소득을 위해 더 일하는 것에 죄책감을 갖지 말아야 한다.
어려서부터 부자를 향한 피해망상을 학습한 사람은 으레 정당한 경제활동을 통한 부의 축적조차도
죄악시하는 경우가 많다. 남들보다 돈을 더 벌기 위한 활동이 탐욕스럽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본업과 부업을
확장하는 데 죄책감을 갖는다,
물론 인생의 주권을 돈이 가져가서는 안 된다.
하지만 목마른 사람이 물 생각만 하듯이, 가난하면 일상의 모든 것이 돈으로 치환된다.
아파도 병원비부터 떠오르고, 돈 때문에 갈망하는 여가활동에 제약이 생기고,
사랑하는 사람과 데이트할 때도 돈 걱정을 한다.
그러니 추가소득을 오리는 활동에 죄책감은 버리자, 내 스스로 자유롭게 살기 위해서다.
부업의 역설
그러나 부업으로 약간의 추가소득을 올려도 가난을 벗어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부업에 시간과 노력을 쏟지만, 좀처럼 자금 상황이 나아지지 않는다.
부업의 역설이 생기는 이유는 여러 가지다.
첫째, 성장성이 없는 부업을 선택한 경우다. 어떤 부업은 하루를 해도,
10년을 해도 시간당 또는 건당 소득이 정체된다.
출석체크형 앱테크, 설문조사 앱테크, 인형눈알 붙이기, 간단한 부품 조리하기 등이 그렇다.
이런 부업은 전문성이나 기술을 요하지 않고 시간도 많이 들지 않아서 손쉬운 부업니다.
그러나 여기에 경력에 따른 추가소득이나 부가가치는 없다.
둘째, 부업을 하느라 본업에 소홀해진 경우다. 대부분의 간단한 부업은 보상이 즉각적이다.
출석체크를 하는 즉시, 무언가를 클릭하는 즉시, 퀴즈를 푸는 즉시 돈이나 포인트가 들어온다.
그러나 그 액수는 굉장히 미미하다.
이런 부업들은 즉각 보상에 따른 만족감은 높지만, 실제로 올라간 소득은 적다.
'부업으로 돈을 벌었다는 느낌'은 강하지만, 살제 계좌의 잔고증가는 미미하다.
그 즉각 만족에 중독되는 사이 본업에는 소홀해진다.
결국 본업에서 경력과 역량을 쌓고, 자신의 실적을 남에게 보이는 기회비용을 잃는다.
이런 부업의 역설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부업을 보는 관점을 바꿔야 한다. 이제부터 '부업'은 부업이 아니라
'제2의 본업'이라고 생각하는 게 좋다. 하나의 작은 사업으로서 접근하는 것이다.
남에게 푼돈만 받고 위탁받는 정체된 부업이 아니라 내 스스로 가치를 높이는 부업을 찾는 것이 좋다.
요즘은 자신의 아주 작은 지식과 기술만으로도 제2의 본업을 만들 수 있다.
지식과 기술이 거창하다면 '꿀팁'이나 '노하우'라고 해도 좋다. 블로그, 브런치, 유튜브, 스마트스토어,
SNS, 웹소설이나 웹툰 플랫폼, 당근마켓을 통해서 자신만의 브랜드를 만들거나
현금 흐름을 창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려면 자신의 재능과 관심분야를 탐색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조합하는 활동이 필요하다.
재능과 관심분야를 조합하기
이보네 젠은 <돈의 감정>에서 추가소득을 올리기 위해 재능과 관심분야를 탐색하라고 조언한다.
단순히 푼돈으로 내 시간을 바치는 게 아니라,
나 스스로 성장하면서 돈을 벌기 위해서 말이다.
먼저 자신이 가진 재능과 관심분야를 줄줄이 나열해보자. 이 때 사소한 것이나 돈벌이와 무관해보이는
것이라도 일단 써보자. 최고 수준이 아니더라도 남들보다 관심이 있거나 초급 수준만
겨우 벗어난 수준이어도 괜찮다.
일종의 '셀프 브레인스토밍'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브레인스토밍'은 떠오르는 생각을 있는 대로 꺼내보고 거기에 그 어떤 비판도 가하지 않는 발상 방법이다.
그것을 스스로 해보는 것이다.
이제 이 재능과 관심분야를 자유롭게 조합해보자, 어처구니 없는 조합도 괜찮다.
일단 다 조합해보는 것이다.
예를 들어 빈티지 자동차에 관심이 많고 베이킹에 소질이 있다면 '자동차 모양 케이트 만들기'를 써도 좋다.
<돈의 감정>의 저자 이보네 젠은 외국어, 반려견, 책, 코칭, 여행을 '재능'으로 꼽았다.
그리고 '관심분야'로는 글쓰기, 가르치기, 요리하기, 랠리 보조 주행 등을 선정했다.
이때 관심분야와 재능은 반드시 전문가 수준일 필요는 없다.
초급 단계를 조금 벗어난 수준 이상이면 충분하다.
입문이나 초급 단계를 대상으로 한 시장은 아주 넓기 때문이다.
자기 전공 영역에서는 지극히 기본적인 상식으로 통하는 것들이 비전공자 눈에는 굉장 새롭고
참신한 사실이나 기술인 경우가 많다.
전문 요리사가 되고자 하는 사람보다 요리를 좀 잘해보고 싶은 자취생이나 주부가 훨씬 많다.
드론 전문가가 되려고 하는 사람보다 드론 배터리를 교체하는 법을 궁금해 하는 사람이 더 많다.
영어 전문 통역사가 되려는 사람보다 'a'가 들어가는 게 맞는지, 'the'가 들어가는 게 맞는지 궁금해 하며
검색하는 사람이 더 많다.
일반인이 돈을 벌려면 초보자를 대상으로 하는 게 더 효율적이다.
전자보다는 후자를 타깃으로 하는 편이 더 편리하면서도 시장도 넓으니까 말이다.
이 때 중요한 것은 자신을 브랜드화하고 표현할 수 있는 '창구'를 찾는 것이다. 강의, 코칭, 글쓰기, 영상편집,
코딩, 영업, 예술 표현 중 하나라도 할 수 있다면 좋다.
발품을 팔아서 정보를 정리하고 구조화하는 능력도 좋다.
이런 표현 능력이 뒷받침되면 뭐든 할 수 있다. 또 요즘은 이런 플랫폼이 잘 발달해 있으니 잘 활용해보자.
웹소설이나 웹툰 플랫폼, SNS, 스마트스토어, 블로그, 브런치, 유튜브, 당근마켓으로
자신의 재능을 유로화하고 브랜드화할 수 있다.
아주 사소한 재능이어도 괜찮다. 초보자를 대상으로 한다면 당신의 콘텐츠도 꽤 경쟁력이 있을 수 있다.
그러니 거창하게 생각하지 말고 지금 당장 실천할 수 있는 '사업'을 생각해보자.
다시 한 번 서론에서 얘기한 말을 되새겨보자.
"지출 통제에는 한계가 있지만 소득 증가에는 한계가 없다."
출처 - 월급쟁이 재테크 연구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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