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적금은 아쉽고 주식은 무서운 당신을 위한 투자법
힘을 덜 들이면서도 안정적인 수익을 내고 싶다면?
손실위험도, 수익률도 적당한 수준에서 투자하는 법을 알려드릴게요.
바로 투자 위험 등급에서 중간 단계 상품을 알아두는 거예요. 장점이 꽤 많아요.
투자 불변의 법칙 하이 리턴, 하이 리스크
세상엔 수많은 투자법이 있지만, 변치 않은 진실은 하나입니다.
투자를 하면 수익을 볼 수도, 손실을 볼 수도 있다는 거죠.
중요한 건 내가 수익을 얼마나 기대하고, 손실(리스크)을 얼마나 감내할 것인가입니다.
예를 들어 주식은 수익도 크게 낼 수 있지만, 손실 위험도 커요.
만약 예적금은 싫고, 주식은 무섭다면?
그 중간에 있는 재테크를 선택하면 됩니다.
많은 분이 예적금과 주식 사이에 여러 단계가 있다는 사실을 잊곤 합니다.
금융위원회는 투장 상품을 투자 위험에 따른 6단계로 구분합니다.
위험등급 | ▼ 분류기준 |
1등급 | 매우 높은 위험 |
2등급 | 높은 위험 |
3등급 | 다소 높은 위험 |
4등급 | 보통 위험 |
5등급 | 낮은 위험 |
6등급 | 매우 낮은 위험 |
1등급에는 주식, 6등급에는 정기예금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적금만 하다 -> 주식(코인)에 투자하겠다'는 것은 4단계를 건너뛰는 일입니다.
중간 등급에 투자하면 좋은 점
2~5등급 해당하는 중간 등급을 알아둬야 하는 이유는 두 가지입니다.
첫째 6등급이라도 실질적으로 100% 안전한 것만은 아닙니다.
둘째 1~2등급은 평범한 직장인이 감내하기엔 리스크가 너무 큽니다.
하나씩 살펴볼게요.
6등급 투자를 선택하면 연 1~4%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데요.
위험이 전혀 없어보이지만, 실제론 물가상승률에 의한 '실질 손실'을 걱정해야 합니다.
실질 손실이란? '예금은 절대 돈을 잃지 않는다'며 예금만 해서 10년간 20%의 수익률을 올린 상황이라 합시다. 만약 부동산이 같은 시간 2배가 올랐다면? '물가상승에 의한 실질 손해'를 입었다고 볼 수 있어요. |
1등급 (매우 높은 위험)에 해당하는 투자는 주식과 코인입니다.
10배의 상승을 기대할 수도 있지만, 전액 손실을 볼 수 있습니다.
2~5등급 투자처에 돈을 골고루 분배해 둔다면, 매일 언제 주식을 팔지 마음 졸이며 근무 시간에
증권사 어플을 켤 필요 없어요. 위험등급이 6등급에 가까울수록,
즉 덜 위험할 수록 변동성이 낮기 때문이죠.
예적금만 해왔다면, 5등급부터 차례대로 도전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5등급 상품은 예적금보다 조금 더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고, 리스크는 꽤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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