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폭스바겐 타이론(Volkswagen Tayron)이 출시됐다.
5인승 또는 옵션으로 7인승 버전을 선택 가능한 이 대형 폭스바겐 SUV는 투아렉(Toureg)과
티구안(Tiguan) 사이에 위치하는 강력한 SUV 디자인을 가진 SUV다.
등급 최고 수준의 안락함, 고급스러운 느낌, 넉넉한 공간 등 타이론에는 5명의 탑승객이
최대 885리터의 트렁크 공간을 확보할 수 있어 휴가철 여행에 적합하다.
총 7가지의 효율적인 드라이브 시스템이 곧 제공될 예정이다.
여기에는 두 가지 차세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e하이브리드가 포함된다.
100km 이상의 전기 주행거리와 1회 충전 및 풀주유시 최대 850km의 장거리 여행이 가능하다.
또한 최대 2.5톤까지 견인할 수 있는 타이론은 모든 형태와 크기의 트레일러를 위한
스타일리시하면서도 잘 갖춰진 견인능력을 자랑한다.
신형 폭스바겐 타이론의 사전 예약은 10월 10일부터 독일을 비롯한 유럽 시장에서부터 시작했다.
토마스 셰퍼(Thomas Schafer), 폭스바겐 승용차 부분 CEO는, "신형 타이론은 모든 디테일에 품질이
반영된 진정한 폭스바겐으로, 일상생활에 편안하고 실용적이며 다양한 구동 시스템을 선택할 수 있다.
이 새로운 폭스바겐 SUV를 통해 우리는 성장하는 세그먼트에서 제품군을 더욱 확장하고
베스트셀러인 티구안과 럭셔리 SUV인 투아렉 사이의 격차를 좁히고 있다.
타이론이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강렬한 외관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전장 약 4.8m의 타이론은 선명하고 강렬한 SUV 디자인이 특징이다.
전면에는 LED 해드라이트와 기본 장착된 일루미네이션 폭스바겐 배지가 밤이 되면 뚜렷한
빛의 시그니처를 만들어낸다.
후면부도 마찬가지로 전장 LED 크로스바와 일루미네이션 폭스바겐 로고가 적용되었다.
날카롭게 그려진 스트라이프는 타이론의 고급스러운 느낌과 길쭉한 실루엣을 강조한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인테리어에도 반영되어 있다.
쾌적한 느낌은 표면과 옵션에 따라 아트밸러스 에코(ArtVelours Eco), 정통 오픈 포어 우드,
조명 장식 트림과 같은 우아한 소재가 디자인을 강조한다.
다양한 기본 사양
SUV의 엔트리 레벨 패키지는 '라이프(Life)' 트림 사양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 뒤를 이어 두 가지 최고급 패키지가 제공된다.
'엘레강스(Elegance)' 및 'R-Line'를 비롯해 엔트리 트림인 '라이프'에도 다양한 기본장비가 탑재된다.
9개의 에어백, 3존 오토 에어컨, 10가지 컬러 앰비언트 라이트, 다기능 주행 경험 제어
(4MOTION 모델의 경우 사륜구동 프로파일을 포함한 주행 프로파일 제어), 오디오 볼륨,
사전 프로그래밍된 조명 및 오디오 무드로서 Atmospheres의 활성화 등이 포함된다.
대형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활성화 가능한 내비게이션 기능 및 애플 카플레이,
안드로이드 오토 등 앱 커넥트 기능, 디지털 인스트루먼트 클러스터, 오토 메인 빔 컨트롤(라이트 어시스트)을
포함한 LED 헤드라이트, 전면 및 후면 폭스바겐 로고 조명, 3D 테일라이트 클러스터,
뒷좌석 선 블라인드 및 17인치 알로이 휠이 장착되어 있다.
다양한 보조 시스템
타이론 라이프 트림의 기본 보조 시스템으로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 회전 시 마주 오는
차량 제동 기능, 차선 병경 시스템(사이드 어시스트), 차선 유지 시스템(레인 어시스트),
보행자 및 자전거 운전자 모니터링을 포함한 자동 긴급 제동 시스템(프런트 어시스트),
주차 보조 플러스, 후방 카메라 시스템, 동적 도로 표지 디스플레이 및 새로운 출차 경고 시스템 등이 있다.
차선 변경 시스템의 확장 기능으로, 다른 도로 사용자가 뒤에서 접근하는 경우 시스템 제한 범위 내에서
도어 중 하나가 열리지 않도록 방지할 수 있다.
매력적인 추가 옵션
주요 옵션으로는 어댑티브 섀시 컨트롤 DCC Pro.IQ.LIGHT H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
종방향 및 횡방향 안내를 지원하는 트래블 어시스트 등의 시스템이 있다.
또한, 선택 품목인 디스커버 인포테인먼트 패키지(선택 품목인 디스커버 인퐅테인먼트 패키지와 함께
사용 시)와 통합된 챗 GPT가 포함된 IDA 음성 비서, 틸팅 및 슬라이딩 파노라마 선루프,
하만카돈의 700W 사운드 시스템, 마시지 및 통풍 기능이 포함된 전동 조절 시트가 포함된 가죽 실내 장식,
전동식 후방 어린이 안전 잠금장치 등이 제공된다.
마일드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가솔린 또는 디젤
폭스바겐은 마일드 하이브리드 드라이브(eTSI)를 탑재한 모든 버전을 출시한 데 이어,
2개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드라이브(eHybrid), 3개의 터보차저 가솔린 엔진(TSI), 2개의 터보차저
디젤 엔진(TDI)을 탑재한 타이론도 선보일 예정이다.
모든 구동 시스템은 DSG 기어박스에 연결된다.
150PS의 출력을 내는 엔트리급 eTSI 엔진도 첨단 드라이브 시스템(48V 기술이 적용된 마일드 하이브리드)이다.
그러나 전기와 가솔린 드라이브의 장점은 두 가지 혁신적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에 결합되어 있다.
시스템 출력은 204PS와 272PS다.
19.7kWh 용량의 배터리 덕분에 두 타이론 e하이브리드는 모두 100km 이상 전기 모드로 주행할 수 있다.
배터리는 AC 월박스 또는 AC 충전 스테이션에서 최대 11kW, DC 급속 충전 스테이션에서
최대 50kW로 충전할 수 있다.
193PS의 가장 강력한 TD 엔진도 매우 효율적이며 4MOTION 사륜구동이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다.
모든 타이론 4MOTION 모델은 최대 트레일러 중량이 2,500kg(제동 시, 12% 경사도)까지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견인 브래킷(폴딩)과 함께 기본으로 제공되는 트레일러 어시스트(Trailer Assist) 조향 보조 시스템
덕분에 대형 트레일러나 보트 트레일러도 쉽게 다룰 수 있다.
가격은?
유럽 시장부터 예약 판매가 시작되는 폭스바겐 타이론은 고객이 필요에 따라 4가지 드라이브
시스템 옵션을 사용할 수 있다.
먼저 엔트리 레벨 '라이프' eTSI 트림은 45,475유로 시작하며,
다른 하이브리드와 TDI 모델은 추후 가역이 공개될 예정이다.
출처 - 모빌리티 그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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