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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수익 내고 싶다면 꼭 알아야 할 '매도 타이밍'

by 지에스플러스 2024.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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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수익 내고 싶다면 꼭 알아야 할 '매도 타이밍'


 

 

주식에 투자해봤다면 알 거예요. 매도 가장 중요하고 어렵다는 사실.

 

내가 산 주식이 오르면, 더 오르나 싶어 못 팔다 시기를 놓치기 쉽죠.

팔아야 할 때 잘 파는 방법을 알려 드릴게요.

 

 

 

 

초급편 : 나만의 가이드라인 정하기

 

매도가 어려운 건 인간의 복잡한 심리 때문이에요.

감정에 휩쓸려 객관적으로 판단하기 어려울 때가 많죠. 나만의 원칙이 중요한 이유인데요.

목표 수익률과 손절매 원칙을 정하고, 처음 이 주식을 산 이유가 여전히 유효한지 점검하는게 좋아요.

 

 

 

수익 목표 정하기

 

주식을 살때 목표 수익률을 정하고 목표에 도달했을 때 매도하는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 주가가 3% 오르면 팔겠다는 식이죠.

그러면 매도 시점을 고민하지 않아도 돼요.

단, 목표 수익률에 도달해도 팔기 전에 한 번은 점검을 해보는 게 좋아요.

주가가 올라갈 확실한 호재가 있다면 조금 더 지켜봐도 좋겠죠.

 

 

손절매 원칙 정하기

 

반대로 손절에 대한 본인만의 기준도 있어야 해요.

예를 들어 5% 이상 손실이면 어떤 이유로 주가가 내려갔든 파는거죠.

 

 

매수한 이유 확인하기

 

누구나 처음 주식을 살 때는 오른다는 확신이 있죠.

그런데 상승하겠다고 판단한 이유가 사라지면? 주식을 파는 것도 좋은 방법인데요.

 

예를 들어 실적이 좋아질 것 같아 샀는데 반대로 어닝 쇼크를 기록했거나,

해당 섹터에서 독보적인 기업이라 생각했는데 더 강력한 경쟁사가 나타나면 파는 거예요.

 

 

 

 

심화편 : 익절도 나눠서, 손절도 나눠서

 

리스크를 줄이려면 주식을 한 번에 다 파는 것보단 나눠 파는 게 좋아요.

손절매도 마찬가지죠.

분할 매도를 시작하는 타이밍은 주가 움직임이나 시장의 완충 장치를 보고 판단 할 수 있어요.

매도 횟수는 세 번 이내를 추천해요.

 

주식을 산 후 주가가 약 5% 오르면 매도를 시작해도 좋아요.

또는 변동성 완화 장치(VI)가 발동하는 등 주가 변동이 심해지면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매도할 수 있고요.

 

 

변동선 완화장치(VI)란?

 

주가가 갑자기 큰폭으로 오르거나 내리는 종목에 발동돼요.

개별 종목의 주가가 가파르게 움직이는 것을 막기 위해 잠시 거래를 중단시켜요.

 

 

매도를 시작할 타이밍을 잡았다면,

이젠 호가창과 분봉 차트를 보며 주가가 얼마나 올라가는지 보며 나눠서 팔면 돼요.

 

 

매도는 3번까지

 

보통 2~3회에 걸쳐 매도하는 게 좋아요.

3회라면 세 번째 매도 비중을 33% 이하가 좋은데요. 세 번째 매도로는 수익을 크게 보지 못할 수도 있어서죠.

 

 

손절도 나눠서

 

주가가 이동평균선 지지선을 뚫고 내려가면 우선 갖고 있는 주식의 1/2~1/3을 분할 매도할 수 있어요.

주가가 다시 올라갈 수도 있으니까요.

그런데 주가가 5%정도 더 떨어진다면 다 파는 것이 현명해요.

그럼 이미 나눠서 판 주식은 5%정도 손실을 덜 본 것이죠.

 

 

이동평균선(이평성)이란?

 

일정 기간 주가의 평균치를 연결해 그은 선이에요.

대개 5일, 10일, 20일, 60일, 120일간의 평균치를 연결한 이평선을 보죠.

 

지지선은 주가가 내려가다 오름세로 전환되는 지점을 이어놓은 선을 말해요.

반대로 저항선은 주가가 오르다가 내림세로 바뀌는 지점을 이어놓은 선을 말하고요.

 

 

일괄매도 해야 할 때

 

항상 분할매도가 답은 아니예요. 강력한 매도 사인이 나오면 다 파는 게 낫죠.

단기과열 완화장치 발동, 투자경고 종목 지정, 공매도 과열종목 지정, 최대 주주나 자사주의 고점 매도 등이

강력한 매도 사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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