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 펫보험, 이제 동물병원에서 가입할 수 있어요

 

장기 펫보험, 이제 동물병원에서 가입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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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1일부터 동물병원이나 분양샵에서도 1년을 초과하는 펫보험을 가입할 수 있어요.

 

지금까지는 1년 이하의 보험만 가능했지만 정부에서 반려동물보험 활성화를 위해 제도를 개선한 거예요.

 

단, 간단손해보험대리점으로 등록한 곳에서만 할 수 있어요.

 

 

 

 

간단손해보험대리점이란

 

보험회사는 아니지만 업종과 관련된 보험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곳이에요.

 

동물병원이나 분양샵이 대표적이죠.

앞으로는 IT플랫폼에서도 펫보험을 비교하고 가입할 수 있을것으로 보여요.

 

 

펫보험, 이런 비용을 보장해요

 

입원비, 수술비, 통원비를 보상해요.

 

특약을 추가하면 반려동물이 타인에게 끼친 손해를 보상받거나,

반려동물이 죽었을 때 장례비나 위로금을 받을 수도 있어요.

 

 

 

 

고양이, 강아지만 가능해요

 

일반적으로 반려동물의 나이가 2개월~10살이라면 가입 할 수 있어요.

다른 동물은 해당하지 않고, 일반 가정집에서 키우는 강아지, 고양이만 가능하죠.

 

 

할인 혜택이 있어요

 

유기된 동물을 입양하거나 반려동물을 등록하면 할인 받을 수 있어요.

자세한 내용은 보험 상품마다 다르니 가입 전에 꼭 확인하세요.

 

 

 

반려동물 등록 할인이란?

 

가까운 시·군 구청에서 동물등록 후,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서 동물등록증을 다운받아

첨부하면 최대 5%까지 할인돼요.

 

 

 

 

이럴 때는 못 받을 수도 있어요

 

다음의 내용을 지키지 않으면 보험글을 못 받을 수 있으니 유의하세요.

단, 보험 상품에 따라 다를 수 있어요.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야 해요

 

다른 사람이 기르는 반려동물을 위해 가입할 수 없어요.

경주견, 군견, 경찰견이나 분양샵에서 키우는 강아지나 고양이는 해당되지 않아요.

 

 

질병, 먹는 약을 미리 알려야 해요

 

보험에 가입하기 전에 반려동뭉의 질병이나, 거주지 등을 보험사에 알려야 해요.

그러지 않으면 나중에 보험 계약이 해지되거나 보장이 제한될 수 있어요.

 

 

보장 범위에 포함되지 않으면 받을 수 없어요.

 

자격 없는 수의사에게 받은 의료행위나 선천적, 유전적 질병에 의한 의료비는 보상받을 수 없어요.

예방접종비나 미용을 목적으로 한 수술비, 임신, 출산, 불임, 피임 관련 비용,

치과 치료 비용도 마찬가지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