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편하게 먹는 게 우선 뒤땅을 치게 되면 한 타를 더 쳐야 하는 것은 물론 다음 샷에도 나쁜 영향을 미친다. 토핑과 뒤땅 모두 티 샷을 잘 쳐 놓고 세컨드 샷을 핀에 붙이려 할 때나 버디 기회를 맞이할 수 있을 때 많이 발생한다. 여러 가지 분석적인 요인이 있지만 가장 근본적인 요인은 심리적인 상태이다. 욕심이 앞서기 때문에 스윙의 기본이 흔들리는 것이다. |
임팩트 순간에는 체중의 60% 이상이 왼발로 옮겨져야 한다.
그런데 그 반대인 오른발에 체중이 많이 남거나 다운 스윙 시 오른쪽 어깨가 너무 처지면 뒤땅이 발생한다.
퍼 올린 잔디는 두껍고 공은 코앞에 떨어지는 팻 샷(Fat shot) 그리고 실수한 샷의 70%가 뒤땅을 찍는 것이며
나머지 30%가 토핑과 생크(Shank)이다.
뒤땅의 원인은 부실한 하체
뒤땅 치기는 라운드 후반으로 갈수록 하체의 힘이 풀려 좌우로 흐느적거릴 때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골프는 선천적 운동이라기 보다 후천척 훈련과 체력이 뒷받침되는 운동이다.
보통 뒤땅 치기가 생기면 스윙과 그립 그리고 양손을 탓하지만 사실 주원인은 하체다.
팻 샷을 교정하기 위해서는 먼저 하반신을 강하게 해야 한다.
분석적으로 보면 양쪽 무릎에 여유가 있으면 어드레스 자세에서 무릎이 좌우로 움직여도
높낮이가 일정해지는데, 다운 스윙에서 팔로 스루까지 체중 이동이 부드럽게 이루어지지 못하면
뒤땅이 발생한다.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임팩트 순간에 체중이 60% 이상 왼발에 있어야 한다.
또한 다운 스윙에서부터 코킹의 각이 풀리게 되어도 뒤땅의 원인이 된다.
이는 클럽의 헤드가 지면에 먼저 닿아서 일어나는 것인데, 코킹의 각을 유지하는 연습을 한다.
그림 1. 체중을 부드럽게 이동하지 않아 오른발에 체중이 남으면 뒤땅이 발생한다.
그림 2. 임팩트 시에는 체중이 60% 이상 왼발에 실려야 한다.
생크의 3대 미스 생크가 일어나는 원인은 크게 세 가지이다. 첫 번째는 어드레스 시 공과의 간격이 좁아서이고, 두 번째는 백 스윙 시 체중이 앞으로 쏠려서 이고, 세 번째는 다운 스윙 시 어깨가 엎어 들어가기 때문이다. |
짧은 거기를 공략하는 연습은 잔디나 땅 위에서 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연습장은 대부분 바닥에 매트가 깔려 있어 효과적인 연습을 하려면 골프장을 찾을 수 밖에 없다.
그러나 연습장에서도 나름대로 공을 정확하게 칠 수 있는지 점검할 수 있다.
드라이버 클럽 잡고 리듬 익히기
우선 매트 위에 공을 놓고 하프 스윙으로 연습해본다.
하프 스윙 때는 뒤땅을 칠 때 클럽 헤드가 매트 모서리에 부딕히는 등 잘못을 금방 감지할 수 있다.
그러나 풀 스윙으로 하면 설사 뒤땅을 치더라도 스스로 잘못을 찾기 어렵거나 손목을 다치기 쉽다.
따라서 연습장에서 근거리 공략을 익히려면 20~30야드 정도의 짧은 거리를 목표로 하는 것이 좋다.
또 매트 왼쪽에 공을 놓기보다는 오른쪽 끝에 놓고 치는 것이 좋다.
왼쪽 끝에 공을 놓으면 제대로 공을 치는지 뒤땅인지는 알기 어렵다.
자칫 뒤땅을 모른 채 그 스윙이 몸에 밸 염려가 있다.
뒤땅이라면 매트 모서리에 헤드가 접촉돼 곧 잘못을 알게 된다.
샌드 웨지 등 로프트 각도가 큰 클럽으로 매트 모서리를 때리지 않고 공만 칠 수 있다면 필드에서도 극복할 수 있다.
뒤땅 치기 교정 연습 방법
그림 1. A4 종이를 공의 뒤쪽에 놓고 종이가 닿지 않게 연습한다.
그림 2. 매트 모서리 부분을 치면 뒤땅이 발생하므로 오른발 바깥쪽을 매트 오른쪽 모서리 끝에 맞추어
어드레스 한 후 스윙을 연습한다.
생크의 이해
생크는 임팩트 시에 공이 페이스의 중앙에 맞지 못하고 넥 부분에 맞아서 오른쪽으로 날아가는 현상이다.
이러한 생크는 스코어를 망치는 큰 원인 중 하나이므로 원인을 찾아 고쳐야 한다.
생크가 나는 원인은 먼저 자세에 있다.
생크가 나는 자세와 교정 방법
어드레스 시 공에 너무 가까운 상황
어드레스 시 평소보다 조금 더 떨어져 서자.
공에 너무 가까우면 스윙이 부자연스러워져 손이 몸에서 떨어져 생크가 나기 쉽다.
드라이버 클럽 잡고 리듬 익히기
다운 스윙에서 왼쪽 허리가 너무 빨리 열리는 상황
왼쪽 허리가 너무 빨리 열리면 체중이 왼발로 이동되지 못하고 반대로 오른쪽 어깨가 앞으로 덮여 생크가 난다.
왼쪽의 허리를 잡아 주어 오른쪽 어깨가 덮이지 않게 한다.
다운 시 머리가 목표 쪽으로 움직이는 상황
다운 시 머리가 목표 쪽으로 움직이면 오른쪽 어깨가 덮이며 생크가 난다.
그래서 임팩트 순간 공의 1/4뒷면을 바라볼 수 있게 만들어 주는 것이 좋다.
왼쪽 허리를 잡아 주어 오른쪽 어깨가 덮여 들어가지 않게 연습한다.
피니시에서 정확한 자세로 몸이 서지 못하고 공 쪽으로 몸이 쓰러지면 생크의 확율이 높다.
그래서 항상 3초간 피니시를 유지해야 한다.
이 밖에도 피니시에서 체중이 너무 왼쪽 발가락에 실리는 경우가 있다.
피니시에서 체중이 왼쪽 발가락에 지나치게 실리는 것은 임팩트에서도 왼쪽 발가락에 실린다는 뜻이다.
이는 몸의 힘이 아닌 손의 힘으로만 공을 때리는 것 때문에 발생한다.
다운 시 반드시 손이 아닌 몸의 움직임이 우선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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