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를 배우고 향상시키는 과정에서는 다양한 용어들이 사용됩니다.
골프 기술을 이해하고 개선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몇가지 핵심적인 용어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백스윙(Backswing)
골프 스윙에서 볼을 치기 위해 클럽을 들어올리는 동작을 의미한다.
테이크어웨이, 하프백스윙, 백스윙톱까지 다운스윙을 하기 전의 스윙 과정을 모두 포함한다.
그립 잡는 방법(Grip)
그립은 클럽의 일부분뿐만 아니라 골퍼가 양손으로 클럽을 쥐는 방식도 의미한다.
그립 종류는 오버래핑(Overlapping) 그립, 인터로킹(Interlockong) 그립, 베이스볼(Baseball) 그립 3가지가 있으며
오른손과 왼손을 덮는 방식에 따라
뉴트럴(Neutral) 그립, 스트롱(Strong) 그립, 위크(Weak) 그립으도로 구분할 수 있다.
오버래핑 그립(Overlapping Grip)
가장 흔한 그립 방법으로 왼손 중지와 검지 사이에 오른손 약지를 얹는다.
방향성이 좋고 컨트롤이 용이한 그립으로 양손의 일체감을 느낄 수 있다.
인터로킹 그립(Interlocking Grip)
왼손 검지와 오른손 약지를 꼬아서 잡는 그립으로 가장 일체감을 주는 그립이다.
적은 힘으로도 클럽을 컨트롤 할 수 있어 손이 작거나 힘이 부족한 골퍼에게 적합하다.
베이스볼 그립(Baseball Grip)
스윙 시 힘 전달이 가장 좋은 그립 종류도 힘이 부족한 어린이나 노약자에게 적합하다.
오른손 제어가 어려워 방향성이 좋지 않은 단점이 있다.
뉴트럴 그립(Neutral Grip)
왼손의 엄지와 검지 사이가 그립의 중앙 부분을 바라보는 그립으로 가장 균형잡힌 그립니다.
방향 및 구질 컨트롤에 용이하다.
스트롱 그립(Strong Grip)
왼손을 조금 더 덮어 잡는 그립으로 왼손 마디가 2~3개 정도 보인다.
드로 구질 구사와 함께 비거리를 내기 용이하다.
위크 그립(Weak Grip)
왼손을 바깥 쪽으로 돌려잡는 그립으로 페이트 구질을 구사하기 편한 그립니다.
컨트롤이 편한 장점이 있다.
트랜지션(Transition)
백스윙 톱에서 다운스윙으로 전환되는 순간의 동작이다.
백스윙 톱에 이르기 직전 하체는 이미 타깃 방향으로 회전을 시작해야 하며
이 때 톱에서 다운스윙으로 전환될 때 상하체의 최대 꼬임이 생기고 더 힘 있는 다운스윙이 나오게 된다.
샬로잉(Shallowing)
백스윙 톱에서 클럽이 뒤로 쳐지거나 눕는 동작을 말하며
백스윙에서 만들어진 스윙 면보다 더 완만한 각도로 만들어지는 것이다.
샬로잉을 통해 임팩트의 일관성과 좋은 구질을 만들 수 있다.
연습 스윙(Exercise Swing)
흔히 '빈 스윙'이라고 부르며, 본격적인 스윙에 들어가기 전 한두 번 해보는 말 그대로 연습 스윙이다.
구질
구질은 샷을 하고 난 후 볼이 날아가는 궤적을 의미한다.
(오른손 잡이 기준) 출발 방향에 따라 오른쪽으로 출발하는 샷을 푸시 Push,
왼쪽으로 출발 하는 샷을 풀 Pull, 가운데로 출발하는 샷을 스트레이트 Straight 샷으로 분류한다.
볼이 휘는 방향으로도 나뉠 수 있다.
오른쪽으로 휘는 구질은 페이트 또는 슬라이스라고 한다.
휘는 정도가 그리 크지 않고 거리 손실 없이 타깃 방향에 떨어지면 페이드,
타깃을 벗어나 오른쪽으로 완전히 꺾어지는 구질을 슬라이스로 분류한다.
왼쪽으로 휘는 구질은 드로 또는 훅이라고 한다.
마찬가지로 휘는 정도가 그리 크지 않고 거리 손실 없이 타깃 방향에 떨어지면 드로,
타깃을 벗어나 왼쪽으로 완전히 꺾어지는 구질을 훅으로 분류한다.
코킹(Wrist cocking)
백스윙을 할 때 손목을 꺽어 힘을 축적하는 동작을 의미한다.
코킹을 통해 클럽 샤프트와 지렛대 효과를 내며,
다운스윙에서 파워를 만들어 낼 수 있기 때문에 다운스윙에서 코킹을 유지하며 내려오는 동작이 중요하다.
래깅(Lagging)
백스윙 톱에서의 손목 코킹 상태를 다운스윙에서 그대로 끌로 내려오는 동작을 의미한다.
래깅이 제대로 이루어지면 지렛대 효과로 볼에 더욱 강한 파워를 전달할 수 있다.
프리샷 루틴(Pre-shot Routine)
샷을 하기 전 저마다 행하는 과정으로 스윙 루틴(Swimg Routine)으로도 불린다.
예를 들어, 연습 스윙을 두 번 하거나 타깃을 두번 보고 어드레스를 시작하는 등
본 스윙을 하기전 일관되게 진행하는 행위로 긴장감을 낮추고 일관된 스윙에 도움을 주는 동작이다.
쇼트게임(Shot Game)
125야드 미만의 짧은 거리에서 하는 샷들을 의미한다.
볼을 부드럽게 띄우는 피치 샷, 볼을 굴리기 위한 칩 샷, 가까운 거기에서 볼을 높이 띄우는 로브샷 등
다양한 샷과 그린 위에서 진행하는 퍼트까지 포함한다.
어프로치 샷은 원래 핀을 공략하는 샷을 의미하지만,
한국에서는 쇼트게임과 비슷한 의미로도 사용된다.
퍼팅(Putting)
퍼팅은 그린 위에 올라간 볼을 홀에 넣기 위해 퍼터로 굴리는 플레이를 의미한다.
퍼팅에서는 그린 경사 파악, 일관된 스트로크, 거리감 들이 중요하다.
피니쉬(Finish)
피니쉬는 스윙 마무리 동작으로 자세를 유지한채 몸 전체가 타깃 쪽을 바라보는 것이 중요하다.
폴로스루(Follow through)
폴로스루는 임팩트 직후 동작으로 임팩트 때 발생하고 남은 힘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된다.
아이언 기준
1. 오른팔이 지면과 평행한 상태에서 몸이 타깃을 바라보도록 해야 한다.
2. 머리 위치는 정면에서 봤을 때 어드레스 때보다 타깃 쪽으로 살짝 전진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3. 체중 분재는 왼발에 80~90%가 이상적이다.
임팩트(Impact)
임팩트는 볼이 클럽 페이스에 맞는 순간을 의미하며 회전한 왼쪽 골반은 볼에서 최대한 멀리 위치하도록 한다.
아이언 기준
1. 양팔과 샤프트가 소문자 y모양을 만든다.
오른쪽 팔꿈치를 펴지 않은 상태에서 자연스럽게 손이 왼쪽 발등에 위치하도록 한다.
2. 체중 분배는 왼발에 70~80%가 이상적이다.
다운스윙(Downswing)
다운스윙은 백스윙 톱에서 임팩트 전까지 클럽헤드가 내려오는 구간이다.
아이언 기준
1. 왼팔이 지면과 평행해야 한다.
2. 허리 회전은 어드레스 때의 위치로 돌아오는 것이 이상적이다.
3. 체중 분재는 양 장 5:5 이거나, 오른발 6:왼발 4 가 이상적이다.
백스윙 톱(Top of Backswing)
백스윙 톱은 백스윙의 정점을 의미한다.
집중해야 할 부분은 오른쪽으로 확실하게 체중이동 하는 것과 몸통의 꼬임이다.
아이언 기준
1. 어깨가 완전히 회전된 상태여야 한다.
2. 손의 높이는 측면에서 볼 때 머리 높이보다 살짝 높은 것이 좋다.
3. 체중 분배는 오른발에 80~90%가 이상적이다.
하프백스윙(Halfway Back)
하프백스윙은 9시 자세, 즉 백스윙 구간 중 왼발이 지면과 평행이 되는 자세다.
아이언 기준
1. 왼팔이 지면과 평행하다.
2.측면에서 봤을 때 양손의 위치가 오른쪽 가슴 앞쪽에 와야 한다.
3. 체중 분배는 오른발, 왼발 8:2가 이상적이다.
테이크어웨이(Takeaway)
테이크어웨이 백스윙의 시작 구간이다.
아이언 기준
1. 샤프트와 타깃 라인이 평행이 되어야 하고 클럽 페이스의 각도가 몸의 척추 각과 일치해야 한다.
2. 허리 회전은 10~15도 정도가 이상적이다.
3. 체중은 오른발과 왼발에 각각 7:3으로 분배하면 이상적이다.
어드레스(Address)
어드레스는 샷 할 자세를 취하는 것을 의미한다.
아이언 기준
1. 그립을 잡을 때 오른손이 왼손보다 아래(오른 손잡이 기준)에 위치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오른쪽 어꺠가 왼쪽 어꺠보다 살짝 낮아진다.
2. 체중 분배는 양발 5:5 이상적이다.
3. 볼 라인 위에 클럽 헤드가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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