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보습&각질 제거 어렵지 않아요!
많은 여성들이 피부가 건조해지면 피부에 수분을 주기 위해서 물을 많이 마셔야 한다는 생각을 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실제 피부의 건조도는 마시는 물보다
주변 공기 습도에 훨씬 더 크게 좌우된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습도가 높은 여름철에는 세안 후 크림을 바르지 않더라도
건조함이 크게 느껴지지 않던 것도 바로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겨울철 피부 불청객인 각질과, 피부 보습 방법에 대해 소개합니다!
꾸준한 각질 제거, 하지만 촉촉함은 유지
겨울철에는 신체의 신진대사가 떨어지기 때문에 각질이 더 두껍게 쌓이기 쉽다는 사실!
주 2-3회 정도 각질 제거를 해야 하며, 각질 제거를 한 날에는 꼭 수분이나 보습크림을
평소보다 듬뿍 발라주어야 자극이 덜하답니다.
건성피부(주 1회 관리)
건성피부틑 건조함으로 인한 수분 부족으로 각질이 일어나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순하고 알갱이가 없는 젤 타입이나, 워시오프 타입의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각질 제거보다는 수분 공급에 초점을 맞춰 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으며
일주일에 1회 정도 주기가 가장 적당합니다.
지성피부(주 1-2회 관리)
피지 분비가 왕성하고 각질이 두껍게 쌓이는 지성피부는 정기적인 각질관리가 필요합니다.
고마주 타입이나 스팀타월을 활용하는 것이 좋으며
스팀타월을 얼굴에 올려놓고 각질과 피지를 부드럽게 한 뒤 고마주를 얼굴 전체에 바른 뒤
30초간 기다린 후 마사지를 하듯 살며시 밀어가며 제거해 주고 미온수로 세안해 주면 됩니다.
각질 제거 후에는 꼭 보습제로 수분 충전 해주기!
중성피부(2주 1회 관리)
피부 타입 중 유/수분 밸런스가 가장 좋은 피부로 각질 제거는 2주에 한 번씩 해주면 됩니다.
알갱이가 없는 제품을 사용하며 평소 각질 제거보다는 자외선 차단에 신경을 써주는 것이 좋습니다.
민감성 피부(월 1-2회 관리)
피부조직이 얇은 민감성 피부는 외부 자극이 민감해져 피부 재생속도가 둔해지면서
제때 제거되지 못한 각질이 쌓일 수 있는 피부입니다.
자극이 없는 달걀, 꿀 등을 활용한 천연책을 활용하는 것이 좋으며
순하고 자극이 없는 기초화장품을 사용하여 충분히 수분을 공급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각질을 제거하고 난 뒤 다음 단계는 보습 충전입니다.
특히 각질이 잘 발생하는 얼굴, 다리, 무릎, 팔꿈치 등에 보습크림을 잘 발라주고 오랜 시간 샤워하는 것은 피하도록 합니다.
샤워와 세안 시간은 평소보다 짧게
샤워와 세신은 하루 종일 말라있던 피부에 즉각적인 수분을 공급해 주는데 매우 효과적이지만
겨울철 뜨거운 물은 장기적으로 봤을때 피부건조를 더욱 심화시킵니다.
최악의 상황은 뜨거운 물로 오랜 샤워를 하다가 마지막에 거품 세안을 하는 것입니다.
아침에는 물로만 간단히 세안을 하고, 샤워시간은 최소한으로 하면 샤워 직후에는
꼭 보습제를 발라주어야 피부를 지킬 수 있습니다.
가습기 사용하기
피부 건조함이 발생하면 가장 먼저 찾는 것은 일반적으로 '수분 화장품'입니다.
하지만 겨울철에는 아무리 발라도 건조함이 쉽게 해결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원천적인 피부 수분의 공급을 위해서는 값비싼 수분 화장품보다는
가습기를 이용하는 것이 겨울철 피부를 촉촉하게 하는데 더 효과적입니다.
크림 사용 전, 피부를 수분에 적셔주기
겨울철 피부가 바짝 말라있는 상태에서 스킨이나 로션 몇 방울을
피부에 톡톡 두드리는 것은 수분 보충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합니다.
피부 각질층 저 밑까지 푹 적셔주는데 가장 효과적인 화장품은 마스크팩입니다.
비싼 마스크팩을 주 1-2회 하는 것보단
저렴한 마스크팩이라도 자주 하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단 마스크팩의 증발 속도를 늦추기 위해서는
마스크팩 위에 쿠킹호일이나 랩을 씌워 마스크팩 표면이 공기 중에 직접적으로 닿지 않도록 하면 됩니다.
유분 보충
피부를 수분에 젹셨다면 유분을 넣어줄 차례입니다.
수분을 가둬주어 촉촉함과 윤기가 되살아날 뿐만 아니라
외부환경으로부터 피부 보호작용도 높여주기 때문에 예민한 피부관리에도 필수적입니다.
마스크팩을 한 후에는 평소보다 좀 더 많은 양의 크림을
피부 속에 꼼꼼히 채워 넣는다는 느낌으로 마사지하듯 흡수시켜줍니다.
피부 보호
혹한의 날씨에 우리가 패딩 코트에 목도리, 털 모자 같은 보호막을 입히듯
피부 역시 '오클루시브 성분'을 함유한 크림으로 보호를 해주어야 합니다.
바셀린은 건조함에 만병통치약처럼 사용하지만
피부용 크림으로 적당한지 의문을 가지는 분들도 있습니다.
약국 브랜드 민감성용 크림에서부터 수십만 원대의 고가의 크림까지 굉장히 폭넓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성분표에서(미네랄 오일, 비즈왁, 페트로라텀, 세어 버터) 등의 성분들이 들어간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부터 피부 건강을 더더욱 꼼꼼하게 챙겨보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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