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 뱃살, 내장지방, 내장비만에 좋은 자몽 효능
비타민 C, 구연산 등이 풍부한 자몽
비타민 C, 구연산 등이 풍부한 시큼 달콤 쓴맛이 있는 자몽은 감귤속에 속하는 열매로
포도와 같이 열매가 붙어 열러 Grapefruit으로 불리고 있으며, 주로 가을과 겨울에 수확되지만
미국, 이스라엘, 남아프리카공화국, 호주 등에서 재배되고 있어 연중 마트에서 구매할 수 있기도 하다.
칼로리가 낮고 영양이 풍부한 자몽은 한 개에 일일 섭취 권장량을 넘는 비타민 C가 함유되어 있어
겨울철 감기예방과 면역력 강화에 매우 좋으며,
자몽에 풍부한 구연산을 피로물질인 젖산을 분해하여 배출을 도와 피로와 숙취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자몽 섭취시 주의할 점
고혈압 약을 먹을 때는 특히 과일을 조심해야 하는데 자몽, 바나나, 포도, 오렌지
또는 이를 사용한 주스와는 상극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고혈압은 혈압을 낮추는 방식에 따라 여러 약이 있는데,
니페디핀(nifedipine), 펠로디핀(felodipine), 니솔디핀(nisoldipine) 등 칼슘길항제 계열의 고혈압 약은
자몽 또는 자몽주스, 자몽에이드를 피해야 한다.
미국 식품의약품(FDA)에 따르면 자몽은 약의 혈중 수치를 과도하게 높인다.
약 복용 전 1시간, 복용 후 2시간 이내엔 자몽이 든 음식을 피하는 게 좋다.
자몽 효능
갱년기 내장지방·내장비만·뱃살을 빼는 데 특효
항산화 효능
자몽에는 비타민A, C, E 및 레티놀(retinol), 스페르미딘(spermidine) 등 다양한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우리 몸에서 발생하는 나쁜 활성 산소를 억제하여 노화 방지, 각종 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
흰머리 방지 효능
스페르미딘은 자연적으로 존재하는 폴라아민(polyamine)으로 핵심적인 기능 중 하나는 자가포식 과정을
촉진하는 것으로 자가포식은 손상된 세포와 단백질을 제거하고 새로운 세포 생성을 돕는 과정으로,
모낭 내에서 멜라닌 세포의 건강을 유지라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멜라닌 세포의 모발의 색소를 담당하는데, 이 세포가 손상되면 흰머리가 발생하게 된다.
그러므로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자연스럽게 증가하는 흰머리의 발생 속도를 늦출 수 있는
성분으로서의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다이어트 효능
자몽 속 나린진(naringin) 성분이 신진대사를 활발히 해주며, 다량의 섬유가 허기짐을 줄여주어
과식을 피하도록 도와주며, 소화액을 조절하는 억제제 역할을 하는 호르몬인 콜레시스토키닌(cholecystokinin)을
자극하여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
일본 연구진에 따르면 15분 동안 자몽오일 냄새만 맡아도 식욕 억제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갱년기 내장지방·내장지방·뱃살을 빼는 데 특효
특히 내장지방 빼는 법에 꼭 들어가는 자몽은 특히 갱년기 복부 내장비만의 원인인 내장지방을 줄이는 데
도움을 주어 뱃살을 빼주는 최고의 식품이다.
식사 전에 자몽 반개나 자몽주스 1잔을 마시면 체중 감량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영국의 일간지
'에일리 익스프레스(Daily Express)'에 2020년 11월 보도되기도 했다.
2015년 '식품영양연구'(Food and Nutririon Research)에 발표된 연구에선 자몽 또는 자몽주스를
더 많이 마시는 사람이 먹지 않은 사람보다 체중이 더 맞았고 허리둘레가 더 짧았다.
혈관 겅강에 유익한 콜레스테롤로 알려진 HDL 콜레스테롤의 혈중 농도도 더 높았다.
2006년 '영양과 신진대사'(Nutririon and Metabolism)에 실린 연구에선 자몽 주스에 풍부한 비타민C가
복부에 쌓인 내장지방의 연소를 돕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비타민C 섭취가 부족하면 운동 중 지방산화가 어려워질 수 있다"며
"혈중 비타민C 농도가 낯은 사람과 높은 사람의 내장지방 연소율을 비교한 결과 비타민C를 충분히 섭취하지
않으면 운동 중 내장지방 연소율이 떨어졌다"고 지적했다.
피부 미용 효능
자몽에는 레티놀이라는 항산화 물질이 많이 들어있어 손상된 피부 회복과 주름 개선에 도움을 주며,
자몽 속 스페르미딘 성분이 피부 노화를 막아주므로 일주일에 한 번씩 자몽팩을 하면 좋다.
특히 자몽은 지성 피부의 기름기를 줄여주고 모공을 조이는 효능이 있다.
혈관건강 개선 효능
자몽에 함유된 펙틴(pectin) 성분은 혈관 내 나쁜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효능이 있으며
이는 동맥 경화 등 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
또한 자몽의 나린진(naringin) 성분은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체내의 불필요한 지방을 없앨 뿐만 아니라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춰 심혈관 건강에 탁월한 도움을 준다.
면역력 강화 효능
자몽에 함유된 비타민이 감기가 잔병치레를 최대한 막아주므로 추운 겨울 환절기에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날에 먹으면 좋다.
불면증 개선 효능
자몽에 함유된 트립토판(typtophan)은 건강한 수면 촉진 및 불면증의 자극적 증상을 완화시켜 준다.
숙취 및 피로 해소 효능
자몽에 풍부한 구연산(citric acid)은 피로물질인 젖산을 분해해야 배출을 돕는
작용을 하므로 피로와 숙취해소에 좋다.
위장 건강 개선 효능
자몽에는 위장 회복을 도와주는 항산화 성분과 항박테리아 성분이 풍부하여 위궤양, 대장암 등
위장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
뼈 건강
자몽은 뼈의 강도를 개선해 주어 골절 예방에 도움이 되며,
특히 골관절염과 류마티스 관절염 등 관절 질환에서도 염증 완화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
암 예방
자몽의 다양한 항산화 성분은 항암 작용도 뛰어나며, 특히 리모넨(limonene)이라는 식물성 생리활성 물질은
암세포 성장을 억제하는 효능이 뛰어나다.
또한, 항산화작용이 뛰어난 천연 항산화제라 부르는 라이코펜(lycopene) 성분은 남성의 전립선 건강에도 좋은데
미국 임상 영양학 저널에 발표된 한 연구는 46,000명 이상의 남성들이 참여한 가운데,
라이코펜을 많이 섭취하는 것과 전립선암의 위험 감소 사이의 상관관계를 발견했다.
남성들이 대령으로 섭취한 토마토 소스의 사용은 이 과정(전립선암 예방)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한다.
다른 연구에서는 라이코펜이 유방암과 전립선암을 억제하며,
심장질환 위험을 낮추고 콜레스테롤 저하에 기여한다고 밝혀졌다.
출처 - 개갈 안나는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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