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의발견,

냉장고에 넣어둔 시원한 마스크팩, '이런' 문제 일으켜요

by 지에스플러스 2024. 6. 28.
728x90
반응형
SMALL

 

냉장고에 넣어둔 시원한 마스크팩, '이런' 문제 일으켜요


 

 

후덥지근한 여름철, 피부 관리를 위해 마스크팩을 애용하는 사람이 많다.

 

특히 온도가 높아지면 마스크팩 효과가 떨어질 것 같아 냉장보관을 하기도 하는데,

이는 좋지 않은 방법이다.

 

올바른 마스크팩 사용법에 대해 알아본다.

 

 

 

 

12~15도가 적정 보관 온도

 

마스크팩을 비롯한 화장품은 냉장보관하지 않아도 된다.

 

화장품은 일반적으로 상온(10~25도)에서 안정성을 확인받지만,

냉장고 온도는 3~5도이기 때문이다.

 

마스크팩은 에센스와 그 에센스를 듬뿍 적신 시트로 구성된다.

 

마스크팩의 효과를 좌우하는 건 에센스인데, 에센스를 보관하는 적정 온도는 12~15도 정도다.

이보다 낮은 곳에 보관하면 에센스의 유분과 수분이 분리될 수 있다.

 

피부 건강에도 그리 좋지 않다.

 

민감성 피부라면 지나치게 차가운 마스크팩이 피부에 자극을 줘,

오히려 피부가 붉고 예민해질 수 있다.

 

 

 

 

젤 타입은 예외

 

다만, 바이오셀룰로오스와 하이드로겔 시트 등 수용설 겔 타입 마스크 팩은 

냉장보관했을때 더 효과가 높아진다.

 

바이오셀룰로오스와 하이드로겔 시트 등 겔 타입의 마스크 팩은 겔이 녹기 쉽기 때문이다.

 

냉장고 문에 보관해 문을 여닫을 때마다 마스크팩 온도가 변하면

에센스가 변질될 수 있어 일정 온도가 유지되도록 냉장고 선반에 보관하는게 좋다.

 

미백, 주름개선 등 기능성 제품이라면 마스크팩 제품이 고시하고 있는 적정 온도를 잘 지켜야 한다.

 

너무 낮은 온도에 보관하면 기능성 성분이 효과를 상실할 수 있다.

 

 

 

 

 

1주일에 1~2회만 사용

 

한편, 매일 마스크팩을 하는 '1일 1팩'이 피부 관리법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

민감성 피부거나 피부염 등 피부질환이 있는 사람이라면

오히려 피부에 부담이 될 수 있으므로 삼가야 한다.

 

필요 이상의 수분이 피부 장벽을 무너뜨릴 수 있다.

 

이 외에 고농도 보습이나 미백, 탄력, 모공 축소 등 기능성 팩을 매일 사용하는 것도 피부에 부담을 줄 수 있다.

 

1우일에 1~2회 사용이 권장된다.

 

.

.

 

마스크팩은 한 번에 15~20분 넘게 붙이지 말아야 한다.

 

오래 붙이고 있으면 마스크팩 시트가 마르면서 피부가 머금은 수분까지 같이 증발시켜 건조하게 만든다.

 

마스크팩을 하고 잠드는 게 가장 위험하다.

가능하면 마스크팩을 붙임과 동시에 알람을 맞춰놓자.

 

 

 

출처 - 헬스조선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