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트러블 샷 제대로 극복하기!_[VELCAN]

 

 

 

보기 플레이어는 매 홀마다 보기 플레이를 할 수 있을 정도의 실력자를 말한다.

기준 타수가 72타면 매홀 보기를 한다고 가정할 때, 

18개 홀 중에서 18개를 오버한 것이기 때문에 90타의 공을 친 셈이다.

 

매 홀 보기를 하는 것이 쉽지는 않다.

국내 골프 인구에서 보기 플레이어가 20%정도인 것을 감안하면 보기 플레이어가 된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니다.

하지만 트러블 샷을 잘 극복하면 빠른 시간 내에 보기 플레이어가 될 수 있다.

 

 

 

 

트러블 샷을 잘 극복하기

 

트러블 샷이란 공이 치기 어려운 곳에 있거나 플레이어가 스탠스를 하기 어려운 장소에 놓여 있어

정상적인 스윙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공을 치는 것을 말한다.

 

경사지에서의 스윙은 평탄한 페어웨이에 비해 자세가 무너지기 쉽다.

약간이라도 움직이면 낮은 방향을 향해 중심이 흔들려 자세가 무너진다.

그러므로 어떤 경사에도 결코 무리하지 않고, 정확한 스윙을 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 어드레스에서 정확한 스윙을 하기 위한 자세를 잡고 실제 스윙에서 스리 쿼터 샷을 한다.

 

 

 

 

풀 스윙까지 클럽을 올리면 반드시 상체가 들리고, 그 상태에서 클럽을 휘두른다면 공이 잘 맞지 않아

임팩트에서 몸이 숙여진다. 이렇게 상하로 움직이면 경사지에서 반드시 미스로 이어지니 주의한다.

 

경사지에서는 항상 트러블 샷이 나므로 욕심을 부리지 않아야 한다.

자신의 실수에 의해 생긴 트러블이므로 겸허하게 플레이해야 한다.

 

어드레스에서 하체를 스윙 중에 무너지지 않게 하는 것도 경사에서 능숙하게 탈출하기 위한

포인트 중 하나이다. 와이드 스탠스 자세를 취해 그 상태에서 상체를 회전시킨다.

 

또한 비거리보다는 공을 맞추는 것이 우선이다.

 

이것이 경사면에서 공통된 굿 샷의 비결이다.

 

 

 

 

트러블 샷 이란 무엇인가

 

１. 공이 벙커에 빠졌을 때 (페어웨이 벙커, 사이드 벙커-그린 벙커)

 

２. 공이 경사지에 있을 때

 

내리막 경사지(Downhill lie) - 왼발이 오른발보다 낮을 때

오르막 경사지(Uphill lie) - 왼발이 오른발 보다 높을 때

측면 오르막 경사지 (Ball above the feet) - 공이 발보다 높게 위치

측면 내리막 경사지 (Ball below feet) - 공이 발보다 낮게 위치

 

３. 공이 디봇(Divot)에 빠졌을 때

 

４. 공이 러프(Rough)에 빠졌을 때

 

５. 공이 맨땅이나 자갈밭 등에 있을 때

 

６. 공이 숲에 들어갔을 때

 

７.공이 있는 곳에서 나무 등 장애물을 넘겨야 할 때

 

８. 맞바람(역풍), 뒷바람(순풍), 횡바람(옆바람) 등의 영향으로 공의 비행 방향과 공의 거리감이 크게 영향받을 때

 

９. 우천의 영향으로 땅이 젖은 지역, 빗물로 공이 빚맞을 때

 

10. 플레이어의 체력이 급격히 저하되어 스윙에 어려움이 있을 때,

여러가지 심리적인 요인으로 스윙을 컨트롤 하기 어려울 때

 

 

 

 

 

Tip. 트러블 점검 포인트

 

풀 스윙까지 클럽을 올리지 않는다. 스리 쿼터 샷의 크기로 충분하다.

그 스윙으로 그린에 도달할 수 있는 클럽을 선택한다.

 

하체는 약간 넓적다리로 고정하고 그 상태를 유지하면서 스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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