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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의 플레이 방식_[VELCAN]

by 지에스플러스 2024.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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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골프채를 휘두르는 동작은 친숙한 편이나,

의외로 골프 경기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골프도 역사가 오래된 운동인 만큼 다양한 경기 방식이 있지만, 가장 기본적인 게임 방식이라고 하면

한 라운드를 18홀 플레이하며 공을 타격한 총횟수를 비교하는 스트로크 플레이가 가장 일반적이며,

각 홀다마 승/패를 가려서 이긴 홀의 숫자를 비교하는 매치 플레이 방식도 종종 행해진다.

 

이때 각 홀마다 공을 타격한 횟수를 단순히 더해서 계산할 수도 있지만,

그보다는 각 홀마다 설정이 된 규정 타수를 기준으로 몇 개 더 적게/많게 쳤는지를 세는 편이 보편적이다.

 

 

 

 

스트로크 플레이

 

대부분의 골프 대회는 스트로크 방식으로 치러진다.

 

각자 규정된 홀(한 라운드 당 18홀, 프로의 경우 보통 3라운드 내지 4라운드로 플레이)을 플레이하고,

그때 타수의 총합이 적은 순으로 순위를 매기는 방식이다.

 

프로대회의 경우 보통 3일 내지는 4일 동안 치러지는데,

보통 최종 라운드가 일요일이 되도록 일정이 짜여 있다.

이는 보다 많은 관람객이 참관할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다.

 

또한, 대부분의 프로 경기는 모든 참가 선수들이 마지막 라운드까지 완주하는 것이 아니라,

1, 2일의 결과가 규정된 순위 내에 들지 못할 경우에 탈락하는 '컷오프' 규칙을 사용한다.

 

공동 우승이 없으므로 모든 라운드가 끝나고 1위가 여러 명이면 연장전을 해서 우승자를 가린다.

여기서 최소타수를 기록한 선수 1명이 우승을 확정하며,

연장전에 진출한 선수들은 언제 우승 실패가 확정되었는지 관계없이 2위가 확정된다.

 

 

 

 

샷건 방식

 

일반적인 스트로크 플레이는 모든 선수가 1홀부터 시작해서 18홀에서 끝난다.

 

1조가 1홀을 플레이하고 2홀로 넘어가면, 2조가 1홀부터 시작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그런데, 이 방식에서는 1조가 1홀을 플레이하는 동안 2~18홀은 그냥 비어 있다.

또한, 마지막 조가 18홀을 플레이할 때는 1~17홀은 역시 비어있게 된다.

 

이런 방식은 자연스럽게 챔피언 조(마지막 조)에 관객이 몰리며

집중 효과를 만들어 내는 장점이 있으나 시간이 오래 걸린다.

 

경기 시간이 오래 걸리는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서 나온 방식이 '샷건 방식'이다.

 

처음부터 18조를 각 홀에 대기 시킨 후, 18홀에서 동시에 티 홀에서 시작한다.

그래서 모든 선수가 동시에 플레이하고 동시에 홀을 이동하는 식으로 진행되는 방식이다.

 

1조는 1홀에서 시작해서 차례대로 돌아 18홀에서 끝나며, 2조의 경우는 18홀에서 시작한 뒤

1홀로 간 다음 17홀까지 플레이하고 끝난다.

3조는 17홀부터, 4조는 16홀부터 시작한다.

 

홀이 비어 있는 시간이 적어지므로, 전체적인 경기 시간이 단축되며 모든 선수가 동시에 시작해서

겨의 동시에 끝난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한 홀에서라도 지연이 생기면 모든 조에서 동시에 지연이 생긴다는 단점이 있다.

 

아마추어 경기나 이벤트 경기에 채택되는 경우가 많으나,

프로 경기에서도 악천후로 인해서 경기가 지연되면 샷건 방식을 도입하는 경우도 있다.

 

다만, 부작용도 상당하기에 프로 경기에서는 정말 어쩔 수 없는 경우가 아니면 채택하지 않는다.

 

최근에는 샷건 방식을 일부만 차용해서, 1번 홀과 10번 홀에서 한 번에 두 조씩 시작하는 경우도 있다.

파이널 라운 한정 챔피언 조는 마지막에 1번 홀에서 출발한다.

 

 

 

 

매치 플레이

 

두 명(혹은 두 팀)의 플레이어가 매 홀마다 1:1 승부를 해서 18홀을 돌아 승부를 내는 방식이다.

 

선수들은 각 홀에서 상대방보다 잘했냐 못했냐, 혹은 동타 인지만을 따지며

얼마나 더 잘했냐는 중요하지 않다.

 

예를 들어 어떤 홀에서 상대방이 보기를 했다면, 자신이 파/버디/이글 어느 것을 기록하든 성적에 영향을 주지 않고,

승/패 여부만 기록된다. 홀의 승패 기준으로 앞서도 있으면 업(UP)이라고 하며,

앞선 홀의 수를 붙여 2UP, 3UP 등으로 표시한다.

 

반대로 지고 있으면 다운(DOWN 또는 약어로 DN)으로 표시하며,

비기고 있는 경우에는 TIE라고 한다.

 

18홀까지 돌고 나서 UP을 유지한 사람이 승리하게 된다.

다른 한 팀은 당연히 DOWN이 된다.

 

 

 

 

스킨스 게임

 

매 홀마다 스킨이라 부르는 상금이 걸려 있으며, 그 홀에서 가장 성적이 좋은 선수가 상금을 획득하는 경기다.

 

보통 4명이 한조가 되어 경기를 하며, 

선수들을 초청하여 열리는 이벤트 경기에서 자주 볼 수 있다.

 

해당 홀에서 4명 중 단독 승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무조건 상금이 다음 홀로 이월된다.

 

예를 들어 4명 중 2명이 버디, 2명이 파를 했다면

버디를 한 2명이 나눠 가지는게 아니라 다음 홀로 이월해서 누적시킨다.

상금이 누적되어 쌓일수록 흥미진진하게 진행되며,

후반 홀로 갈수록 상금 액수를 증가하는 형태로 배치하여 더욱 더 치열한 경쟁이 되도록 한다.

 

실제 경기를 보면 5~6홀씩 상금이 누적되는 경우가 흔히 발생하며, 한 방에 누적 상금을 획득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2001년 LG 스킨스 게임에서 '백상어' 그레그 노먼이 18홀 스킨 전부를 따내어

$1,000,000 상금 전액을 독식한 전례가 있다.

 

 

 

 

 

팀 경기 방식

 

골프는 원칙적으로 개인전이지만, 이벤트 경기에서는 2명이 팀을 이뤄서 하는 단체전을 채택하는 경우도 있다.

특히 국가대항전에서 주로 채택해서 사용한다.

 

여러 방식이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2명이 팀을 이뤄서 2:2 형태로 진행한다.

스트로크 방식으로 점수를 집계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거의 대부분 매치 플레이로 보면 된다.

 

 

포섬 플레이

 

한 팀은 1개의 골프공만을 사용하며, 1개의 공을 두 사람이 교대로 번갈아 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두 사람의 팀워크가 아주 중요하다.

 

 

포볼 플레이

 

각 팀의 선수들 모두 자신의 공으로 플레이한다.

 

모든 선수가 홀이 할때까지 플레이한 다음, 두 사람 중 더 좋은 성적을 선택하여 그 홀의 성적으로 채택한다.

하지만, 자기 팀의 선수가 자신보다 더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면 끝까지 플레이할 필요는 없다.

 

예를 들어 자신은 파 퍼팅을 대기 중인데, 

자기 팀 선수가 버디나 파를 기록했다면 자신은 퍼팅할 필요가 없게 된다.

 

 

베터볼 플레이

 

두 선수 모두 첫 번째 공을 친 다음, 팀에서 협의하여 둘 중 더 좋은 공을 선택한 다음

그 하나를 교대로 치는 방식이다.

 

일반적으로 더 멀리 날아간 공이 더 좋은 공이겠지만,

벙커, 워터 해저드, 러프, 장애물에 의한 시야 가림 등 여러 요소를 고려해서 선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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