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MALL 윤석열비상계엄3 윤대통령 측, 오늘 추가 입장 발표...출석 일정·재판 대응전략 관심 '12·3 비상계엄 사태'로 국회에서 탄핵소추된 윤석열 대통령 측이 19일 추가 입장을 내놓는다. 윤 대통령의 49년 지기인 석동현 변호사는 이날 오후 2시 서울고등검찰청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문답 대화 형식의 간이 회견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석 변호사가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 변호인단 구성에 관여하고 있는 만큼,이번 회견에서 변호인단의 규모와 향후 수사·재판에서의 대응 전략 등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앞서 17일 석 변호사는 기자들과 만나 "(윤 대통령)본인이 법정에서 소신껏 입장을 펼 것"이라며윤 대통령이 탄핵심판 변론에 직접 출석할 가능성을 내비쳤다. 그는 수사와 탄핵 절차를 분리해야 하고, 경쟁적으로 소환 요구 등을 하고 있는수사 시관 간 조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검찰과 경찰, 고위공.. 2024. 12. 19. 김선호 국방차관 "국회 병력 투입 국방장관이 지시" "이런 계엄에 군 병력 동원 근본적 반대...부정적 의견 내" 김선호 국방부 차관은 5일 윤석열 대통령의 지난 3일 밤 비상계엄 선포 이후 국회 병력 투입은김용현 당시 국방부 장관이 지시했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조국신당 조국 의원의 관련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김 차관은 '국회가 범죄자 집단 소굴이 됐다는 비상계엄 선포 당시 윤 대통령의 표현에 동의하냐'는조 의원의 질의에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그는 무장한 군인이 유리창을 깨고 국회에 진입한 것에 대해서는 "이런 계엄에 군 병력이 동원된 것에 대해서근본적으로 반대해왔고, 거기에 대해서 부정적 의견을 냈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계엄사령부가 발표한 포고령을 누가 작성했느냐는 조 의원이 추가 질의에는".. 2024. 12. 5. 민주노총 "정권 퇴진까지 무기한 총파업"...광화문광장 집결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은 4일 윤석열 정권 퇴진 시까지 무기한 총파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민주노총은 이날 오전 서울 정동 민주노총 사무실에서 중앙집행위원회 기자회견을 열고"국민과 함께 국민의 선두에 서서 윤석열 즉각 퇴진을 위해 투쟁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민주노총 총파업은 불평등 양극화 시대를 청산하고 노동존중의 새 시대를 열어가는 출발이 될 것"이라며 "퇴진 총파업을 통해 노동기본권과 민중복지가 보장되는 새로운 사회로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민주노총은 수도권 조합원 중심으로 오전 9시 서울 광화문에 집결한다. 지역 조합원들은 지역 본부에서 정한 장소로 집결할 예정이다. 앞서 민주노총은 비상계엄이 선포됐던 이날 새벽 "민주노총 조합원은 총파업 지침에 따라 현장을 멈추고계엄 철폐.. 2024. 12. 4.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