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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246

경찰 "시청역 참사 피의자 '일방통행 몰랐다' 진술" 서울 시청역 역주행 사고로 16명의 사상자를 낸 운전자 차모(68)씨가 경찰 조사에서'일방통행 길인 줄 모르고 진입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다. 류재혁 서울 남대문경찰서장은 9일 오전 브리핑에서 "가해자는 그 부근(세종대로 18길) 지역에 대한지리감이 있으나 직진, 좌회전이 금지된 사실은 몰랐다는 취지로 진술했다"고 밝혔다.이어 가해자가 역주행로에 진입한 사실을 인지하고서 빠르게 빠져나가려다 사고가 났을 가능성이 있느냐는질문에는 "그런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류 서장은 차씨가 언제부터 역주행 사실을 인지한 것으로 파악됐느냐는 질의에"호텔 주차장을 나와 일방통행로 진입 시점에는 역주행을 인지하지 않았을까 싶지만,추가로 조사해봐야 한다"고 답변했다. 또 차씨가 경적(.. 2024. 7. 9.
곱창집서 소 생간 먹고..'1급 감염병' 야토병 의심환자 발생 1급 법정감염병으로 지정된 '야토병(野兔病)' 의심 환자가 경기도 수원에서 발생했다.확진 판정이 나올 경우 2005년 법정 감염병 지정 이후 첫 번째 사례다.감병병 지정 전엔 1996년 12월 경북 포항에서 야생토끼 접촉 이후 감염 사례가 있었고 이후현개짜기 확진 사례는 없었다,보건당국은 야토균 배양 검사 등 정확한 확진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조사에 나섰다. 7일 질병관리청과 경기도 등에 따르면 지난 6일 수원시 한 병원에 입원했던 20대 남성 A씨에 대한 병원 자체야토균 배양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한다.A씨는 지난달 24일 집 근처 소곱창 식당에서 소 생간을 먹고 사흘 뒤 복통과 발열증상을 호소하다가같은 달 29일 이 병원에 입원했다. 진단명은 결장(대장)염이었으나 혈액을 통한 야토균 검사에서양.. 2024. 7. 8.
한화 김경문호 코치진 출범..양승관 수석코치·양상문 투수코치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양승관(65) 전 NC다이노스 코치와 양상문(63)전 여자야구 대표팀 감독을각각 수석코치, 투수코치로 영입했다고 5일 밝혔다. 두 코치와 인연이 깊은 김경문(65) 감독이 먼저 구단에 영입 요청을 하고 직접 제안했다. 김 감독은 지난달 취임 당시 최원호 전 감독 체제의 코치진과 동행한다는 뜻을 내비쳤지만,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해 후반기 분위기 쇄신이 불가피하다고 판단했다. 한화는 36승 44패 2무(승률0.450)를 거두고 리그 9위로 전반기를 마쳤다.5위 SSG 랜더스와는 3.5 경기 차이다. 양승관 수석코치는 2013년부터 2018년까지 NC다이노스에서 타격코치와 수석코치로서 김 감독을 보좌한 바 있다. 김 감독이 2018년 6월 NC 지휘봉을 내려놓자 양 수석코치도 곧바로 사의.. 2024. 7. 5.
"토마토 주스 돼버린 분들"..시청역 참사 현장에 '조롱 쪽지' 9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시청역 역주행 교통사고' 추모 현장에 희생자들을 조롱하는 듯한 글이 적힌 종이가 놓인 사진이 공개됐다. 3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시청역 참사 현장에 충격적인 조롱 글' 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시민들이 두고 간 조화와 추모 메시지가 담긴 종이들이 놓여있다.그중 한 조에 희생자를 조롱하는 듯한 내용이 쓰인 종이가 발견돼 누리꾼들의 공분을 샀다. 종이에는 "토마토 주스가 돼 버린 (희생자)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적혀있다.사고를 당해 피 흘리며 숨을 거둔 피해자들을 조롱하는 듯한 내용이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이건 현장 CCTV를 돌려봐서 (종이를 두고 간 사람이 누군지) 색출해야 한다","저게 진짜 인간이냐? 저걸 현장에.. 2024. 7. 4.
시청역 사고 운전자는 베테랑 버스기사..경찰 "구속영장 검토" 서울·경기 지역서 40여년간 버스·화물차 기사로 일해'급발진' 주장에 "피의자 진술뿐, 차량 감식해 확인할 것"사상자 총 15명···사망 9명·부상자는 운전자 포함 6명 경찰은 서울 중구 시청역 인근에서 역주행 후 인도로 돌진해 9명을 숨지게 한 60대 운전자를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이 운전자는 현재 경기도 안산 소재 버스회사에 소속된 시내버스 기사로,40여년 운전 경력을 가진 것으로 확인됐다. 정용우 서울 남대문경찰서 교통과장은 이날 오전 기자단 브리핑에서 "사망 사고를 발생기킨 운전자 A씨를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정 과장은 "향후 면밀한 사실관계 확인 등 엄정하고 신속하게 수사하겠다"면서"사건을 진행하면서 구속영장 .. 2024. 7. 3.
'시청역 사고' 가해 차량 운전자 "100% 급발진, 브레이크 계속 밟아" 주장 지난 1일 사망자 9명을 포함해 총13명의 사상자를 낸 시청역 대형 교통사고와 관련,가해 차량 운전자인 차모(68)씨가 사고 원인은 '차량 급발진'이라 주장했다. 차씨는 2일 오전 본지와의 통화에서 "100% 급발진"이라며 "브레이크를 계속 밟았으나차량이 말을 듣지 않았다"고 했다. 더불어 차씨는 이날 저녁 서울 중구 소재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행사를 마치고 나오는데차가 평소보다 이상하다고 느꼈다고 했다. 차씨는 "본인은 운전을 오래 했고, 현직 시내버스 기사이기 때문에 이런 느낌이 있었는데,이후 갑자기 차량이 튀어나갔다"고 했다. 차씨는 자신이 지난 1974년 면허를 취득했다며'베테랑 운전수'라는 취지의 말을 하기도 했다. 그는 현재 서울의 한 병원에서 검사와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출처 - .. 2024. 7. 2.
북한, 탄도미사일 2발 연이어 발사.."미상 미사일 추가 포착" 지난달 26일 이후 5일 만에 또 도발한미일 다영역훈련 '프리던 에지' 반발 분석 북한이 1일 새벽 탄도미사일 2발을 연이어 발사했다.단거리탄도 미사일 직후 또 한번 발사한 미사일에 대해 우리 군은 추가로 분석 중에 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우리 군은 이날 새벽 5시 5분경 황해남도 장연 일대에서 동북 방향으로 발사된단거리탄도미사일 1발을 포착했다. 이어 5시 15분경에도 미상 탄도미사일 항적 1개를추가로 포착해 분석 중에 있다. 북한의 미사일 도발은 지난 6월 26일 이후 5일 만이다.당시 북한은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미상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으나 실패했다.우리 군은 이 미사일이 고체연료 추진체 극초음속 중거리탄도미사일이라는 가능성 제기했다. 이틑날(27일) 북한 다탄두 미사일 시험발사에 성공했다.. 2024. 7. 1.
임영웅, '삼시세끼' 출연 확정 차승원·유해진과 '케미' 기대 가수 임영웅이 '삼시세끼'에 출연한다. 28일 임영웅의 소속사 물고기뮤직 측 관계자는 한경닷컴에 "임영웅이 '삼시세끼'에출연하는 게 맞다"고 밝혔다. 촬영은 7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삼시세끼'는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 때우기를 낯선 농촌 혹은 어촌에서 해결하기 위해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담은 예능프로그램이다.2014년 강원도 정선 편을 시작으로 어촌 편, 고창 편, 바다목장 편, 산촌 편 등이 방송됐다. 첫 방송 10주년을 맞아 올 하반기 새로운 시즌으로 돌아온다.차승원과 유해진이 4년 만에 뭉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특급 게스트' 임영웅이이들과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출처 - 한경닷컴(김수영 기자) 2024. 6. 28.
피겨 이해인, 후배 성추행 혐의 반박 "연인 관계였다" 해외전훈 기간 미성년 후배와 부적절 행위 등으로 연맹 징계이름 드러내고 대응..."대한체육회에 재심의 신청" 해외 전지훈련 기간 술을 마시고 이성 후배에게 성적 가해를 한 혐의로 3년 자격 정지 징계를 받은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전 국가대표 이해인(19·고려대)이 자신의 이름을 드러내고 대응에 나섰다. 이해인의 법률대리인인 김가람 변호사는 27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이해인은 전지훈련 기간 음주한 잘못에 관해 깊이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다"며"다만 이해인은 성추행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이해인과 해당 선수는 연인관계였으나 그 사실을 대한빙상경기연맹에 알리지 않았고,연맹은 두 사람이 연인관계라는 사실을 알지 못했기 때문에 사실관계를 오인했다"고 주장했다. 김 변호사는 "연맹의 징계 결과에 대해 대.. 2024.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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