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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동료' 음바페, PSG에 이적 의사 전달

by 지에스플러스 2024.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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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AP/뉴시스] 파리 생제르맹(PSG)의 이강인이 3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3 트로페 데 샹피옹(프랑스 슈퍼컵) 툴루즈와의 경기 전반 3분 선제골을 넣고 킬리안 음바페와 기쁨을 나누고 있다. 이강인은 선제 결승 골로 PSG의 2-0 승리와 슈퍼컵 우승을 이끌며 MVP에도 선정됐다. 프랑스 슈퍼컵은 같은 시즌 프랑스 리그1 챔피언과 쿠프 드 프랑스(프랑스컵) 우승팀이 단판 승부로 우승을 가리는 대회다.

 

 

"올 시즌을 끝으로 팀 떠날 것"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 파리생제르맹(PSG)에서 한국 축구 대표팀의 핵심인 이강인과 한솥밥을 먹는 프랑스 대표팀의

핵심인 이강인과 한솥밥을 먹는 프랑스 대표팀 간판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가 이번 시즌이 끝나면 

팀을 떠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16일(한국시간) "음바페는 이번 시즌이 끝나면 PSG를 떠날 것"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음바페는 오는 여름이 되면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된다. 별도 이적료 없이 팀을 이적할 수 있다.

계약 만료 6개월 미만인 선수는 보스만 룰에 의해 타 리그 소속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하다.

 

계약 연장을 해 PSG와의 동행을 이을 수 있지만, 해당 보도에 따르면 음바페는 이적을 고려하고 있다.

 

'디 애슬레틱'은 "소식통에 따르면 음바페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날 거라고 말했다"며

"음바페의 이적 조건등은 아직 합의되지 않았으며, 향후 몇 달 안에 상황이 마무리되면 공식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음바페가 유력 행선지로 알려진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행도 확실하지 않다는 점도 언급했다.

 

매체는 "음바페가 계약 만료 후 레알로 이적하는 쪽으로 기운 것으로 알려졌지만, 그의 측근들이 레알의 제안에

확신을 갖지 못해 이적 관정이 지연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음바페는 지난 2017년 AS모나코(프랑스)를 떠나 PSG에 둥지를 틀었다.

이루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PSG는 물론, 프랑스 축구 대표팀의 핵심 선수로 발돋움했다.

 

2023~2024시즌에도 리그는 물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등 공식 대회에서 30경기 출전해,

31공 7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시즌 PSG로 이적한 이강인과도 좋은 호흡을 보이고 있다.

최전방에서 유기적인 움직임을 보이며 팀 공격을 이끄는 중이다.

 

특히 음바페는 지난해 11월4일 몽펠리에와의 2023~2023리그앙 11라운드에서 이강인의 리그 데뷔골을 합작한 바 있다.

 

전반 10분 아슈라프 하키미가 오른쪽 측면 돌파 후, 중앙으로 땅볼 패스를 했고 음바페가 슛을 하는 척하다

흘린것을 이강인이 잡아 침착하게 왼발로 때려 몽펠리에의 골망을 흔들었다.

 

 

 

출처 - NEWSIS(김진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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