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을 통 못 주무신다고요? 그런 당신을 위해 준비한 수면루틴
수면의 질은 밤을 보내는 방법에 따라 달라진다.
자율신경계를 조절하기 위해서는 수면의 질을 높일 필요가 있다.
그리고 부교감신경이 확실히 작용하는 '긴장 이완형(Relaxation) 수면'을 목표로 하는 게 중요하다.
매일 밤을 새우거나 얕은 수면 상태가 지속되며,
교감신경 우위인 '긴장형 수면' 상태가 돼 잠을 많이 자도 몸이 개운하지 않고,
심신의 피로가 가시지 않는다.
한편 긴장 이완 수면이 가능해지면, 전 날의 피로를 충분히 회복할 수 있어서
아침에 잠에서 깨기도 쉬워진다.
이 긴장 이완 수면을 제대로 취하기 위해서는 취침 전까지 보내는 밤 시간의 루틴을 만드는 것이 좋다.
이상적인 밤 시간의 루틴
저녁 식사는 8시 전에 끝내자
식후에 바로 취침하면 내장이 쉬지 못해 수면의 깊이가 얕아진다.
자기 전에 따뜻한 물에 목욕을 하자
목욜을 할 경우 39~40℃ 정도의 미지근한 물에 15분 정도 들어가 있으면 부교감신경의 작용이 활발해져
수면의 질을 높일 수 있다. 너무 뜨거운 물에 담그거나
샤워로 간단하게 끝내는 것은 좋지 않다.
식사나 목욕 후에는 교감신경을 자극하지 않도록 마음을 편안하게 유지하자
교감신경을 자극하지 않는 편이, 편안하게 잠드는 것에 도움이 된다.
술은 차라리 일찍부터 마시자
자기 직전에 술을 마시면 수면이 얕아져 숙면을 취하지 못하므로,
술은 이른 시간대에 즐기는 정도로 가볍게 마시는 것이 좋다.
취침 30분 전에는 스마트폰을 멀리 두고 잠자리에 들자
이것이 어렵다면, 사실 당신은 불면증이 아니라 '스마트폰 중독'일 수도 있다.
스마트폰 중독은 각성 상태를 초래하며, 이것은 수면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규칙적인 생활을 하자
매일 비슷한 시간에 일어나 규칙적인 생활을 하면 수면의 질이 좋아지고
자율 신경계도 안정된다.
이 밖에도 낮에 하는 간단한 산책, 내일의 계획 세우기, 향을 이용해 긴장 이완시키기 등의 방법도 있다.
출처 - 성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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