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 높은 아이 부모님은 '이 3가지'를 절대로 안 합니다

자존감 높은 아이 부모님은 '이 3가지'를 절대로 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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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감정을 억압하는 말

 

"뭐 그런 걸 가지고 화를 내?

 

"별것도 아닌 일로 왜 그렇게 울어!"

 

"뚝 그쳐! 그만 울어!"

 

"짜증 내지 마! 소리 치지 마!"

 

 

부정적인 감정을 억압당하며 자란 아이는 감정을 조절하는 데 서툰 아이로 자랍니다.

 

회복 탄력성이 떨어져 큰 좌절을 겪을 때면 다시는 일어나지 못하게 될 수도 있어요.

 

 

아이의 가능성을 부정하는 말

 

"그럴 줄 알았다."

 

"네가 하는 일이 맨날 그렇지 뭐."

 

"왜 그렇게 조심성이 없어?"

 

"네가 지금 몇 살인데 이러는 거야?"

 

 

아이는 아직 아이일 뿐입니다.

실수해도 기다려 주세요. 가르쳐 주세요.

 

아이의 인격이나 성격을 건드려 상처를 주지 않고도 훈계하는 방법은 얼마든지 있답니다.

 

 

 

 

위협하고 명령하는 말

 

"자꾸그러면 집에서 쫓겨난다."

 

"말 안 들으면 스마트폰 뺏을 거야."

 

"경찰 아저씨한테 데려가라고 할 거야."

 

"셋 셀 동안 안 오면 밥 안 준다!"

 

 

이런 말은 아이의 죄책감과 불안감을 조성합니다.

불안감이 마음에 크게 자리 잡은 아이들은 더 잦은 실수를 반복하게 되지요.

 

위협하고 명령하는 대신 아이와 충분한 대화로 상황을 이해시키고

그 상황에서는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좋을지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셔야 합니다.

 

 

 

나도 분명 아이였던 때가 있었는데,

나도 분명 누군가의 자식이었는데,

내 아이의 마음은 왜 이렇게도 모르겠는지요.

 

하지만 어떻게 보면 그건 당연한 일입니다.

나의 아이는 부모인 나와는 완전히 다른 '타인'이기 때문이에요.

 

 

 

 

세계적인 가족 심리학자 사티어는 말합니다.

 

"자녀는 절대적인 하나의 인격체입니다. 부모의 관점에서 아이를 판단하려고 하면 반드시 문제가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자녀는 부모의 소유물이 아니라 부모의 생에 찾아온 가장 특별한 손님입니다."

 

 

 

 

출처 - 포레스트북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