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흥)타일의 종류와 특징에 대해 알아보자_[타일플러스]

 

 

안녕하세요.

 

욕실 리모델링 및 타일 시공 전문 업체_[타일플러스]입니다.

 

 

공간의 스타일과 기능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타일은

그 선택에 따라 인테리어의 분위기를 크게 차별화할 수 있습니다.

 

시공법에서부터 디자인, 소재의 특성까지 고려해야 할 사항이 많기 때문에

타일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알고 선택하는 것은 필수적입니다.

 

오늘은 다양한 타일의 종류와 특징에 대해 상세하게 알아보고,

이를 통해 여러분의 공간을 더욱 돋보이게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 보고자 합니다.

 

목적에 맞는 타일을 선택하고,

각 타일별 장단점을 인지하는 것은 시공 후 오랜시간 만족스러운 결과를 유지하기 위해 중요한 과정입니다.

 

 

 

 

도기질 타일(Ceramic Tile 총칭) / EARTHENWARE TILE

 

성형방법 : 프레스 성형(건식성형), 기계로 눌러 찍어낸 타일

소성온도 : 1,000~1,150도 내외(제조사별 다름)

유약사용 : 시유, 무유

수분 흡수율 : 5~18% 이하

주성분 : 점토, 석영, 도석, 납석, 장석질원료

건축재료 : 내장타일

 

특성 : 굽는 온도가 낮아 강도가 약하고 흡수율이 높아 주로 내부 벽체용으로 사용됩니다.

타일 본체(Body)는 보통 주황(황토)색을 띠고있으며 제조가 쉬워 단가가 낮고 다양한 색상(무늬, 패턴)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내구성 내마모성이 약해 바닥에 시공하는건 적합하지 않습니다.

 

 

 

 

자기질 타일(Porcelain Tile)

 

성형방법 : 프레스 성형(건식성형), 기계로 눌러 찍어낸 타일

소성온도 : 1,250~1,435도 내외(제조사별 다름)

유약사용 : 시유, 무유

수분 흡수율 : 0.5~3% 이하

주성분 : 점토, 석영, 도석, 장석계

건축재료 : 외장타일, 바닥타일, 모자이크 타일, 위생도기

 

특성 : 굽는 온도가 높아 강도가 강하고 흡수율이 낮아 주로 바닥이나 외장 타일로 사용됩니다.

타일 표면과 내부가 동일한 풀바디(Full Body)로 마모에도 티가 잘 나지 않는 장점이 있습니다.

도기질 타일보다 다양한 색상을 만들기가 어렵지만 기술 발전에 따라

대형화, 슬림화 다양한 패턴들이 생산됩니다.

 

영문으로는 포세린 타일(Porcelsin tile)과 자기화 석기질 타일(Porcelain stoneware tile)로 구분되어 표기되지만

제품의 사용에 있어서는 별차이가 없습니다.

 

 

 

 

석기질 타일(stoneware tile)

 

성형방법 : 습식성형(사출성형), 기계로 찍어낸 타일

소성온도 : 1,200~1,350도 내외(제조사별 다름)

유약사용 : 시유, 무유

수분 흡수율 : 3~5% 이하

주성분 : 저급점토에 석영, 철화합물, 알카리토류, 알카리염류, 불순물을 함유된 점토

건축재료 : 외장타일, 바닥타일, 클링커타일

 

특성 : 초벌구이를 하지않고 한번에 구워낸 타일로 자기질 타일과 도기질 타일의 중간쯤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유색에 투광성은 없으며 유약은 식염수, 만강유, 기타 불투명한 브리스틀유등을 사유한 것이 많으며

소지 표면에 여러가지 모양을 넣어 미끄러지지 않게 만들어 주로 보도 블럭용 및 건물의 

외장 타일로 많이 사용됩니다. 도기질 타일보다 다양한 색상을 만들기가 어렵기에

미적인 부분보다 기능을 강조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클링커 타일(clinker tile)

석기질 타일의 일종으로, 소성시에 식염을 칠하고, 그 표면에 갈색을 한 규산 나트륨의

유리질 피막을 형성한 것. 내구성이 풍부하고 주로 외장 바닥용으로 사용합니다.

 

 

 

 

석재 타일(stone tile)

 

성형방법 : 프레스 성형(건식성형), 기계로 눌러 찍어낸 타일

소성온도 : 1,200~1,500도 내외(제조사별 다름)

유약사용 : 시유, 무유

수분 흡수율 : 1% 이하

주성분 : 점토, 규석, 장석, 도석

건축재료 : 외장타일, 바닥타일

 

특성 : 돌 성분을 혼합하여 만든 자기질 타일중 무유 타일로써 일반적으로 유색이고 투광성이 없습니다.

굽는 온도가 높아 강도가 강하고 흡수율이 거의 없고 표면이 논슬립 처리로 미끄럼을 방지해주어

주로 주차장, 화장실, 테라스 바닥이나 보도용의 외장 타일로 사용되지만

요즘은 욕실 바닥이나 독특한 실내 연출을 위해 사용하기도 합니다.

자연석 보다 강도가 강하지만 가격이 자연석보단 저렴합니다.

표면이 논슬립(Non-Slip)처리로 미끄럼을 방지해주며 대리석, 화강석, 경계석, 가공석 등

그 종류가 다양하고 향균효과가 탁월하고 색상과 규격이 자유로워 어떠한 디자인 조합도 가능합니다.

 

 

 

 

파스텔 타일(Pastel Tile)

 

소성온도 : 1,300도 내외(제조사별 다름)

유약사용 : 시유, 무유

수분 흡수율 : 0.5% 이하

주성분 : 점토, 규석, 장석, 도석

건축재료 : 외장타일, 바닥 및 내장용 타일(안전 타일은 지하철 바닥용)

 

특성 : 굽는 온도가 높아 강도가 강하고 흡수율이 거의 없어 주로 바닥이나 외장 타일로 사용됩니다.

소지(Body)자체에 혼합해 겉과 속의 색상이 동일해 타일 표면 마모시에도 본래의 색상을 유지합니다.

 

 

 

 

 

시유(유광)타일

 

타일구분 : 도기질, 자기질, 석기질

 

특징 : 점토에 규석, 장석 등의 분말을 섞은 원료를 성형하여 고온에서 1차 굽기 후 유약을 바르고

2차 굽기한 것으로 타일의 겉과 속이 다릅니다.

강도가 강하고 수분 흡수율이 적은 타일로 두께가 얇고, 주로 바닥용으로 쓰입니다.

성형 후 고온 소성하기 때문에 타일 치수 편차가 큰 편이라,

타일 시공시 줄눈의 두께가 두껍게 시공되는 편입니다.

 

 

무유(무광)타일

 

타일구분 : 자기실, 석기질

 

특징 : 원료에 안료를 바로 섞어 성형한 후 고온에서 소성한 타일로 타일의 겉면에 유약을 바르는 방식이

아니기 때문에 타일의 겉과 속이 같은 재질입니다.

타일 치수의 편차가 거의 없어 시공 시 줄눈이 매우 얇거나 줄눈 없이 시공도 가능하기 때문에

깔끔한 마무리가 가능합니다. 또한, 제조시 마감 방식에 따라 폴리싱 타일과 포세린 타일로 나뉘어 집니다.

 

 

 

 

내장타일

 

타일구분 : 도기질(벽), 자기질(바닥), 모자이크(벽, 바닥)

 

특징 : 건물 내부에 사용하는 타일로 주방이나 욕실, 현관, 베란다등에 사용된 타일들이

대부분 이 타일에 속합니다. 타일 두께는 3~10mm 입니다.

 

 

외장타일

 

타일구분 : 자기질, 석기질

 

특징 : 건물 외부에 사용하며 흡수율이 낮은 고강도의 타일입니다.

 

 

바닥타일

 

타일구분 : 자기질, 석기질, 석재

 

특징 : 내, 외부 바닥에 사용되며 외장용 타일과 동일합니다.

논슬립의 요철이 있거나 유약을 바르지 않은 무유(무광)타일이 이에 속하지만

시유(유광)타일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모자이크 타일(Mosaic Tile)

 

타일구분 : 자기질

 

특징 : 5.5cm 이하의 소형(직사각·정사각·다각형 등)으로 된 타일로 30cm각 

하트론지(huttron paper)에 줄눈을 일정하게 나누어 여러개의 타일들을 붙여놓은 타일입니다.

(일반적으로 타일의 크기와는 상관없이 시트지(매쉬망)에 붙어있는 타일들을

모두 모자이트 타일로 불리기도 합니다.)

 

 

폴리싱 타일(Polishing Tile)

 

정확한 명칭은 폴리쉬드(Polished)로써 폴리싱 타일의 어원은 '광택을 만들다' 입니다.

 

폴리싱 타일은 자기질인 무유 타일을 연마(폴리싱)하거나 타일 표면에 착색,

필름 등을 열처리 가공하여 표면을 아름답게 가공하여 대리석 효과를 낸 고광택의 타일입니다.

보통 자기질 타일의 흡수율은 3% 꺽임 강도 90~140(N/cm)이지만 폴리싱 타일은 타일두께 10mm 기준으로

흡수율이 1% 꺽임 강도는 270~350(N/cm)입니다. (폭 1cm당 꺽임 파괴 하중 N/cm)

이 말은 즉 일반 자기질 타일보다 더 강한 고강도 타일을 의미합니다.

내 화학성, 내모마성 등 내구성이 우수한 타일로 바닥이나 벽 모두 적용할 수 있으며

시공 후 고급스러운 대리석 질감과 흡사하여 선호도가 높습니다.

 

표면 가공 횟수에 따라 싱글로딩, 더블로딩, 트리플로딩으로 나뉘고 오염방치 처리 유무에 따라

방오폴리싱, 일반폴리싱으로 분류됩니다.

더블로딩, 방오폴리싱 제품으로 사용해야 시공 후 오염으로 인한 불편을 줄일 수 있습니다.

 

폴리싱타일은 표면이 차갑고 줄눈 오염의 단점이 있지만 고급스러운 분위기는 물론,

스크래치에 강하고 온기가 오래 유지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단 표면이 미끄럽기 때문에 어린 자녀들이 있거나 노인분들이 있는 경우 주의가 필요합니다.

 

타일 표면애 광택은 광택 가공 (Polishing)을 통하여 여러 가지로 조절이 가능합니다.

 

매트(Matte) - 무광

폴리싱타일(Polished) - 유광

세미 폴리싱타일(Semi-Polished) - 반유광

혼드(Honed) - 무광 타일을 날카롭거나 고운 평면으로 갈아낸 타일

글로스(glossy) - 고광택

내추럴(Natural) 등으로 구분됩니다.

 

 

포세린 타일(Porcelain Tile)

 

포세린 타일은 1,250도 이상의 고온에서 표면에 유약을 바르지 않은 무유 타일(Polished Tile, Matte Tile,

Crank tile 등)이 이에 속합니다. 타일의 표면과 내부가 동일하기 때문에

호모게네우스 타일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타일이 마모되더라도 반영구적으로 본래의 색감을 그대로 유지하려는 장점이 있으며,

내수성이 뛰어나고 내구성과 내마모성이 우수합니다.

 

유약이 코팅된 시유 타일과는 달리 타일 표면이 대부분 무광이며 강도가 강하고 폴리싱타일에 비해

물이 묻어도 미끄럽지 않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내외장재나 바닥재로 많이 사용되는 고급 타일이지만 오염에는 살짝 약한 편입니다.

타일이 두꺼워 난방열이 올라오는데 오래 걸리지만 온기가 오래 유지되며 전체적으로 무광이라

심플하고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하는데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복합 타일(compound Tile)

 

자기질 타일 표면에 천연 대리석을 접합하여 만든 타일이 이에 속합니다.

 

천연 대리석은 천연 그대로여서 무늬가 모두 다르지만 돌가루와 수지로 합성한 인조 대리석을

접합한 복합타일은 무늬가 똑같습니다.

자기질 타일 8mm, (9mm)에 원판 4mm,(3mm)를 접합하여 전체 타일 두께는 12mm의 타일입니다.

자기질 바디로 강도가 강하고 천연 대리석과 같아 원석 시공 비용보다 저렴합니다.

기계 연마를 통해 생산된 제품으로 오차가 거의 없고 열전도율도 유지됩니다.

 

 

 

 

글라스 타일(Class Tile)

 

컬러 유리를 100*100mm 이하의 크기로 가공하거나 모자이크 형태로 가공한 타일로,

고급스럽고 글로시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는 마감재입니다.

 

손쉽게 시공이 가능하여 일반 소비자들이 직접 시공하기도 합니다.

 

 

티타늄 타일(Titanium tile) / 메탈 타일(Metal Tile)

 

고온에서 변하지 않는 높은 강도를 지닌 티타늄 타일은 일반 타일보다 가격이 높으며

금 보다는 저렴하기 때문에 금과 같은 빛깔을 만들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티타늄은 동이나 니켈의 약 1/2 철의 2/3 정도로 가볍지만 알루미늄의 3배 정도 강도를 가지고 있으며 

내식성도 강합니다. 변질과 부식이 없고 100% 재생이 가능하고 

일반 타일과 같이 모르타르, 압착, 본드 혼합 시공이 가능한 타일입니다.

 

 

타일의 흡수율이란?

 

물을 흡수하는 정도의 수치입니다.

 

흡수율이 높은건 그 만큼 타일의 공극이 넓다는 것이고 흡수율이 낮은건 공극이 촘촘해

흡수율이 그만큼 낮다는 것 입니다.

당연히 공극이 작고 흡수율이 낮은 타일일수록 강도가 높고 단단한 타일입니다.

 

하지만 시공법에 있어 수분을 그만큼 흡수하지 못하기 때문에 흡수율이 높은 타일에 비해

부착 강도가 낮기때문에 사전 준비 및 접착제 선택이 중요하며 꼼꼼한 시공을 요합니다.

 

외부에는 겨울철 동결파손을 방지하기 위해 흡수율이 0.3% 이하인 타일을 사용합니다.

 

그 이유는 타일 자체가 흡수한 수분이 동결함에 따라 생기는 균열과 타일 뒷면에 물이 스며들어

그것이 얼어 타일 전체를 박리시키는 현상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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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공간에 어울리는 타일을 선택함으로써, 그 공간의 분위기와 기능성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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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통해 타일의 종류와 특징을 이해하고,

실생활에 적용하는 데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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