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욕실 리모델링 및 타일 시공 전문 업체_[타일플러스]입니다.
타일은 건축 및 인테리어 디자인에서 중요한 요소입니다.
작은 가정 화장실에서부터 대규모 상업 건문에 이르기까지,
타일은 내구성 미적 감각을 모두 충족시키면서 공간을 변모시키는 데 사용됩니다.
하지만 타일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각각의 특성이 맞물려 시공방법, 장정 및 단점이 정해집니다.
이번 글에서는 타일의 다양한 선택지를 탐색하고,
특성을 비교하여 여러분의 공간을 꾸미는 데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타일에 대한 선택, 왜 중요한가?
타일은 집안 곳곳에 사용되며, 분위기와 내구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칩니다.
올바른 타일을 선택하지 않으면 시간이 지난 후 변경하기 어렵고 비용이 많이 들게 됩니다.
타일의 물리적 특성과 미적 가치를 이해하는 것은 오래도록 만족스러운 환경을 유지하는 핵심입니다.
타일은 건축의 모든 분야에서 관심의 대상입니다.
화장실 리모델링을 고려하는 집주인부터 상업 공간을 디자인하는 인테리어 디자이너까지,
모든 이에게 타일 선택은 중요한 결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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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타일의 종류와 특징, 그리고 어떤 부자재(접착제)를 사용해야 하는지 알려 드리려고 하는데요.
혹시 세라믹 타일 이라고 들어보셨나요?
기본적으로 흙을 구워 만드는 타일을 모두 세라믹 타일이라고 합니다.
그중에는 굽는 온도와 횟수에 따라 크게 도기질, 석기질, 자기질, 반자기질 등으로 나눌 수 있는데요.
타일은 고온에서 구울수록 밀도가 높고 강하지만 흡수율이 낮고 접착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즉 물 흡수량이 많을수록 밀도가 낮아 접착률이 높아지고
물 흡수량이 적으면 물기가 침투하지 못할 만큼 밀도가 높기 때문에 붙이기가 힘듭니다.
고온 ↑ 밀도 ↑ 흡수율 ↓ 접착률 ↓
저온 ↓ 밀도 ↓ 흡수율 ↑ 접착률 ↑
오늘은 크게 도기질 타일, 자기질 타일, 폴리싱 타일, 포세린 타일에 대해서도 알아보도록 할게요!
도기질 타일
접착력이 좋지만, 강도가 약한 도기질 타일
도기질 타일은 1000~1200도 에서 구운 타일인데요.
저온에서 구웠기 때문에 강도가 낮고 밀도가 낮습니다.
흡수율이 18% 이하로 물 흡수율이 가장 높고 그만큼 접착력이 좋은 것이 특징입니다.
타일은 흡수율이 높을수록 접착력이 좋지만 강도가 약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주로 실내 벽에 사용됩니다.
강도가 약하기 때문에 바닥에 사용하게 되면 깨질 수 있으니 바닥은 피해야 합니다.
타일을 골랐다면 어떤 접착제를 쓰는지도 중요하겠죠?
사용되는 접착제의 종류에는 시멘트 몰탈, 아크릴 본드, 폴리머 시멘트, 에폭시 등등
대부분의 접착제로 시공이 가능하답니다.
밀도가 낮기 때문에 타일 속에 빈 공간이 많아 접착제가 깊숙하게 침투할 수 있고
흡수율이 높기 때문에 접착에 유리한 타일입니다.
디자인과 사이즈가 다양하고 유광 및 무광도 있습니다.
자기질 타일
접착력은 낮지만, 강도가 강한 자기질 타일
1300~1400도 에서 구운 타일로 고온에서 구웠기 때문에 단단하고 강합니다.
흡수율은 3% 이하로 물 흡수가 낮기 때문에 접착율이 낮습니다.
거의 무광인 것들이 많고 표면이 살짝 거칠고 내구성이 좋고 단단하기 때문에
주로 바닥 타일로 많이 사용됩니다. (벽과 바닥 모두 사용 가능합니다.)
간혹 화장실 바닥 타일이 유광인 경우가 있는데, 물이 닿으면 굉장히 미끄럽기 때문에 위험하므로
표면이 거칠고 무광인 타일을 쓰는걸 추천합니다.
디자인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안전히 최우선이겠죠?
자기질 타일은 바닥 물매를 잡기 위해 정사각형으로 제작된 것이 많은데요.
도기질 타일에 비해 사이즈와 종류가 한정적인 편입니다.
배수구까지 물이 원활하게 흘러가기 위해서는 바닥 물매를 잡아주어야 합니다.
물을 많이 사용하는 공간, 특히 바닥에는 자기질 타일을 사용해야 된다는 사실! 잊지마세요!
자기질 타일은 밀도가 높아서 무거운 편이기 때문에 타일이 작을 경우엔
백시멘트나 압착 시멘트로도 사용이 가능하지만
바탕면이나 시공하는 공간에 따라 폴리머계 접착제를 써주는 것이 훨씬 안전합니다.
폴리머 접착제 = 시멘트 + 폴리머계 파우더가 결합한 합성물로 접착력과 탄성이 강화된 접착제
그리고 바닥에 타일을 붙일 때 본드를 사용할 경우 100% 하자가 발생합니다.
본드는 물에 잘 녹고 공기가 안 통했을때 마르는 시간이 굉장히 오래 걸리므로
특히 움직임이 많은 바닥에는 본드 사용을 금지합니다.
폴리싱, 포세린 타일
강도가 가장 세지만 가장 붙이기 어려운 타일
고급스러움의 끝판왕
세라믹 타일 가운데 자기질 타일에 속하는 종류로
광택 여부에 따라 포세린(무광), 폴리싱(유광) 타일로 나눌 수 있습니다.
포세린과 폴리싱 타일은 1200~1400도 에서 구운 타일로 강한 압력이 가해지면서
자기질 타일보다 더 단단한 타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포세린, 폴리싱 타일은 밀도가 아주 높고 큰 타일로 무겁습니다.
두 타일 모두 흡수율은 0.5% 이하로 흡수율이 가장 낮기 때문에 접착률이 가장 낮습니다.
접착제가 타일 속으로 침투하는 게 매우 어려우며 가장 붙이기 힘든 타일이지만
강도가 아주 좋아서 상업공간에도 많이 사용되고 기능적으로 강점이 아주 큰 타일입니다.
포세린과 폴리싱 타일. 이런 차이가 있어요!
무광인 포세린 타일은 차분하면서 무게감이 느껴지고 세련된 느낌을 주는 타일인데요.
코팅을 입히지 않아서 표면이 거칠고 내구성이 강한 것이 특징입니다.
무게감 있는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다면 포세린 타일을 적극 추천합니다.
유광인 폴리싱 타일은 대리석과 같은 질감을 가진 것이 특징이며
깔끔한 실내 분위기를 연출하기에 좋고 공간이 넓어 보이는 효과도 있습니다.
그래서 주로 핸드폰 매장, 옷가게 등 많은 상업공간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단 표면이 미끄럽기 때문에 노약자나 아이들이 있는 집에서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사용되는 접착제는 폴리머계 접착제를 가장 추천하고
현장 상황에 따라 에폭시, 모르타르, 백시멘트, 압착 시멘트 등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에폭시는 접착성이 우수하긴 하지만 바닥에는 시공하지 않는 것이 좋답니다.
에폭시 시공법은 접착제를 바탕면 전체에 바르는 것이 아닌
공간을 띄워서 접착제를 찍어 바르는 형식이라
타일과 바탕면 사이에 빈 공간이 생기게됩니다.
이 빈 공간은 충격을 흡수할 수 없기 때문에, 걸어 다니거나 물건을 놓는 과정에 진동이 가하게 되면
타일이 깨지거나 탈락하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반면에 폴리머계 시멘트는 바탕면과 타일 배면에 골고루 다 바를 수 있고
열에 의한 수축팽창에 대응하기에도 좋습니다.
그래서 바닥 난방 시공하기에도 적합합니다.
폴리싱 타일이나 포세린 타일 역시 아크릴 본드로 붙이는 것을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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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타일의 종류와 특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디자인을 고르는 것도 중요하지만,
용도에 맞게 부자재를 쓰는 것과 올바른 시공법으로 시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답니다.
고려해야 할 요소는 많지만,
충분한 정보와 비교를 바탕으로 한 선택은 결국 공간을 더 아름답고 기능적으로 만드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마지막으로,
실제로 자신의 공간에 적용해 보기 전까지는 항상 여백을 두고 고려하는 것이 현명한 접근입니다.
나만의 취향이 잘 반영되고, 특별한 공간 및 분위기 연출이 필요하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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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플러스]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용신로 134
영업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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