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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발견,

기미&잡티의 원인과 해결 방법

by 지에스플러스 2024.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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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미&잡티의 원인과 해결 방법


 

 

우리 피부의 색은 멜라닌이라고 불리는 성분이 관장하는데 이 멜라닌이 과도하게 분비되면

원래 피부 색보다 진한 색의 주근깨나 갈색 반점 혹은 얼룩 등이 생기게 된다.

 

이러한 기리 및 잡티는 과다 색소 침착이라고 불리기도 하며

보통 자외선에 노출되거나 호르몬의 변화 혹은 약물의 부작용 등으로 생긴다.

 

기미나 잡티가 그 자체로 심각한 병은 아니지만 얼굴 혹은 몸에 얼룩덜룩한 색소 침착이 생기면

당연히 밝고 깨끗한 피부로 다시 돌아가길 바랄 수 밖에 없다.

 

근본적인 원인을 치료하며 화학적 필링과 다른 치료를 병행하도록 하고

피부색을 밝게 해주는 자연적인 방법들도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이다.

 

먼저 기미나 잡티의 이유에 대해 알고 난 후에 그게 적합한 치료를 시작하면 된다.

 

 

 

 

잡티의 원인 찾기

 

다양한 색소 침착의 원인을 살펴본다

 

피부의 기미나 잡티는 그 원인이 워낙 다양하기 때문에 먼저 본인의 경우 어떤 원인으로 색소 침착이 

나타나는 지를 알고 난 후 그와 맞는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검버섯

 

검버섯은 자외선에 노출되어 나타나는 것으로 60세 이상 노인의 90%가 검버섯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많은 젊은 남녀에게서도 자외선이 원인인 색소 침착은 자주 나타난다고 하며

검버섯은 그 모양에 특정한 패턴은 없고 피부에 흩어져 나타난다.

 

 

흑피증

 

흑피증은 호르몬의 변화로 나타난다.

 

여성의 경우 임신이나 갱년기 등의 호르몬 변화가 급격해질 때 볼에 이 흑피종이라고 불리는 반점이 생긴다.

또한 경구 피임약이나 호르몬 치료의 부작용으로 나타나기도 하며

갑상선 기능 장애 역시 그 원인으로 꼽힌다.

 

 

염증 후 과색소침착(PIH)

 

건선, 화상, 여드름 혹은 피부에 자극을 주는 치료 등에 의하여

피부에 외상성 상해를 입은 후 나타나는 색소 침착을 말한다.

 

 

 

 

 

본인의 경우에 해당하는 원인을 찾는다

 

무엇을 치료해야 할 지 알고 나면 치료책이나 생활 습관을 통한 예방법 등을 찾으면 된다.

아래의 질문들을 스스로에게 묻고 진단을 내려보자.

 

* 잦은 야외 태닝을 즐기거나 태닝샵 단골 회원이진 않은가?

만약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지 않고 자주 자외선에 노출이 되면 피부 관련 문제가 생길 수 있다.

국소 부위 치료와 자외선 노출을 피하는 것이 이러한 색소 침착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 약물 치료 중이거나 특정한 약을 복용하고 있지 않은가?

임신을 했다거나 피임약을 복용하고 있거나 호르몬 치료를 받고 있다면 흑피증이 의심된다.

치료하기 쉽지 않지만 개선을 위한 몇 가지 방법들이 있으니 너무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 심한 여드름으로 고생을 했다거나 성형 수술 혹은 장기간의 피부 트러블을 경험했다면

염증후과색소침착일 수 있다. 국소 부위 치료 혹은 시간이 약이다.

 

 

 

 

피부과 전문의의 진단을 받는다

 

피부과 의사는 환자의 피부 상태를 더 정확하고 면밀히 확인하기 위해 확대경 램프로 꼼꼼히 상태를 확인한다.

외적인 진단을 하고 난 후에는 환자의 생활 습관 등에 관한 여러 질문을 하여 진단을 내리게 된다.

 

* 색소 침착은 많은 사람들이 치료 받는 흔한 증상으로 시중에 많은 약과 제품이 빠른 시일 내 효과를 본다며

출시가 되어 있다. 피부과 전문의를 찾아가 어떤 제품이 효과적이고 반대로 어떤 것이 

그렇지 않은 지 등에 대한 조언을 구할 수도 있다.

 

* 어떤 경우에는 시중에 판매되는 약이나 제품이 아닌 의사의 처방 만으로 치료가 가능 할 수도 있다.

그러기 때문에 일단 피부과 전문의의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

 

* 마지막은 흑색종이나 피부 암의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는 것이 좋다.

매년 정기적인 건강 검진을 받아 피부암이 더 심각해지기 전 치료를 시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민간요법으로 홈케어 하기

 

감귤류 과일로 얼굴을 문지른다

 

시트러스, 감귤류 과일은 아스코르브산으로 알려진 비타민C가 풍부하다.

또한 피부 손상 없이 표피층을 탈각하는데 도움이 된다.

 

* 과즙을 짜내어 피부에 바른다. 수천 년 동안 여자들은 맑은 피부를 위해 레몬을 썼다.

하지만 같은 감귤류인 오렌지나 자몽, 라임 등을 써도 무방하다.

과일을 반으로 잘라 즙을 내고 컵이나 볼에 담는다. 이를 화장솜에 적셔 색소 침착이 된 부위에 올려놓고

20분간 기다린 후 헹궈주는 것을 이틀에 한 번 정도로 꾸준히 해준다.

 

* 레몬과 꿀을 이용해 팩을 만든다. 

레몬 반 개를 즙을 내어 꿀을 2 티스푼 정도 잘 섞어주어 얼굴에 30분간 올려놓고 잘 헹군다.

 

* 분유 파우더를 섞어 스크럽제를 만든다.

물 1 티스푼과 분유 파우더 그리고 감귤류 과일 즙을 섞어 반죽처럼 만든 다음

색소 침착이 된 부위에 바르고 부드럽게 문질러 주고 씻는다.

 

 

비타민 E를 섭취한다

 

강력한 항산화 성분으로 잘 알려진 비타민 E는 손상된 피부를 회복하도록 돕고 피부 장벽을 강하게 한다.

국소 부위 치료제로 써도 되고 섭취를 통해 효과를 볼 수도 있다.

 

국소 부위 치료제 : 순수 비타민 E 오일을 색소사 침착된 부분에 발라주는 것을 매일 꾸준히 하면

색소가 점점 옅여지게 된다.

 

음식을 통해 섭취 : 다음의 음식을 식단에 포함 시켜 비타민 E의 섭취를 높인다.

 

 

 

 

 

파파야를 얇게 썬다

 

파파야는 파파인 효소가 많이 함유되어 있다.

 

이것은 비타민 C와 E가 풍부해 색소 침착을 없애는 데 그 효과가 크다.

파파인 효소는 파파야가 아직 녹색을 띄고 있을 때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지만 익은 것을 섭취해도 좋다.

껍질을 벗겨 씨를 빼고 다음을 따라해보자.

 

* 파파야를 슬라이스로 썰어 색소가 침착된 부분에 올려둔다.

20~30분간 대고 있으면 되며 이것을 하루 두 번 정도 꾸준히 해주면 효과를 많이 볼 수 있다.

 

* 파파야 팩을 만든다. 파파야 덩어리로 크게 자르고 블렌더를 사용해 갈아준다.

반죽 같은 제형이 된 파파야를 팩처럼 얼굴에 발라주고 30분 정도 후 헹군다.

 

 

알로에 베라를 사용한다

 

알로에 베라는 여러모로 건강에 좋은 효과를 주기로 유명하다.

 

보습 효과도 뛰어나고 화상 치유에도 효과가 좋으며 색소 침착 역시 옅게 해주는 기특한 식물이다.

 

집에 알로에 식물이 있다면 손으로 짜서 바로 해당 부위에 발라주면 되는데

그럴수 없다면 시중에 판매되는 알로에 젤을 사용해도 된다.

하지만 가장 효과가 좋은 것은 순수 알로에 베가이니 가게에서 100% 알로에 베라를 구해보자.

 

 

적색 양파를 이용한다

 

양파에는 색소 침착을 옅게 해주는 역할을 하는 산성 물질이 있어

당장 수중에 레몬이 없다면 대신 사용해 볼만 하다.

 

적색 양파를 껍질을 벗겨 덩어리로 크게 썰고 블렌더에 갈아준다.

화장솜을 적셔 피부에 올려두고 대략 15분을 기다린 후 헹궈준다.

 

 

 

 

잡티 예방하기

 

자외선 노출을 자제한다

 

자외선에 노출되는 것은 색소 침착의 가장 흔한 이유 중 하나로 어떤 종류의

기미나 잡티를 갖고 있던지 간에 햇빛을 장시간 보는 것이 기존의 기미 및 잡티를 더 심하게 악화하기 때문에

자외선을 최대한 멀리하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법이라고 할 수 있겠다.

 

UV 자외선의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음을 읽고 주의한다.

 

 

* 자외선 차단제를 바른다. 심지어 겨울에도 SPF지수가 15 이상인 제품을 발라주는 것이 좋다.

 

* 햇빛이 강한 날에는 모자와 선글라스 등을 착용하고 자외선 차단제를 덧발라 준다.

 

* 태닝샵은 금물이다. 태닝 배드에 누워 자외선을 받아 피부색을 검게 태우는 인공 태닝은 몸 속 장기에도

좋지 않을뿐더러 색소 침착에도 좋지 않다.

 

* 햇빛에 누워 태닝하는 것 역시 마찬가지이다. 태닝한 피부가 점점 본인의 피부색으로 돌아올 때 쯤

얼룩덜룩하게 남아있는 기미와 잡티를 확인하게 될 것이다.

 

 

본인의 약을 잘 살펴본다

 

약물에 의한 흑피증으로 고민이라면 평소 복용하고 있는 약을 바꾸는 것으로 색소 침착을 없앨 수 있다.

의사와 면담을 하여 부작용이 없는 다른 약으로 대체가 가능한 지에 대해 조언을 구한다.

 

 

 

 

 

전문적인 피부 치료는 조심한다

 

색소 침착은 잘못된 피부 치료의 결과로 나타나기도 한다.

 

성형수술이나 고농도의 화학적 필링 등을 잘못 받으면 되려 색소 침착이라는 부작용이 나타나기 때문에

어떠한 피부 치료를 받기 전 해당 전문의가 충분한 경험이 있는지 

혹은 평판은 좋은지 등에 대한 리서치를 먼저 해볼 것을 권유한다.

 

 

얼굴에 손을 대지 않는다

 

가끔 여드름이나 뾰루지가 나면 손으로 만지거나 짜지 않도록 한다.

만지면 만질수록 여드름이 지나간 후 색소 침착이 되어 얼룩질 확률이 더 높아진다.

 

 

 

 

* 수분이 부족하면 피부의 재생 속도는 느리다.

물을 충분히 마시고 수분 보충을 해주어 색소 침착 치료가 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게 하자.

 

* 인내심을 갖고 기다려야 한다. 색소 침착은 끈질겨 빨리 쉽게 사라지지 않고 완벽히 사라지는데 시간이 걸린다.

꾸준히 본인이 선택한 치료법을 믿고 오랜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 본인의 피부 타입을 잘 살펴보자.

예를 들어 만약 민감성 피부라면 평소에 쓰는 화장품을 다시 잘 살펴보는 것이 좋다.

본인 피부와 맞지 않는 제품은 발진이나 색소 침착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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