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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이정후 앞에서 거짓말 같은 시즌 1호 스리런 홈런

by 지에스플러스 2024.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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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김하성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어제는 이정후의 MLB 데뷔 홈런, 오늘은 김하성이 시즌 첫 홈런으로 응수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6번째 경기만에 올시즌 첫 홈런을 신고했다.

 

김하성은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 2회말에 시원한 3점포를 터뜨렸다.

 

샌디에이고가 6-0으로 앞선 2회말 2사 1, 3루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은 샌프란시스코 선발 돌턴 제프리스의

초구 시속 141km 체인지업을 걷어 올려 왼쪽 담을 넘어가는 스리런 아치를 그렸다.

타구는 시속 159km로, 109m를 날아갔다.

 

김하성의 시즌 첫 홈런이자, MLB 개인 통산 37번째 홈런이다.

 

3월 20일과 21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의 서울시리즈 개막 2연전에서 손맛을 보지 못한 김하성은

샌프란시스코와의 본토 개막 4연전 중 마지막 경기에서 시즌 마수걸이 홈런을 쳤다.

 

전날(3월 31일) 절친한 후배 이정후(샌프란시스코)가 MLB 데뷔 홈런을 친 장면을

그라운드 위에서 지켜본 김하성은 이날은 거짓말처럼 홈런포로 응수했다.

 

 

 

출처 - 연합뉴스(하남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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