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맛집] 여수낭만포차 44번

 

 

안녕하세요!

 

너무너무 쌀쌀한 12월입니다.

얼마전 까지만 해도 포근한 날씨 때문에 겨울이 맞나 싶을정도로 의아했는데

이번주는 정말 너무너무 춥네요 ㅠㅠ

 

이불밖은 위험해! 라는 소리가 너무 와닿습니다 ㅎㅎ

 

제가 얼마 전 여수 여행을 다녀왔는데

이렇게 쌀쌀한 날씨에 참 잘 어울릴만 [여수낭만포차 44번]을 소개해드릴게요!

 

 

 

 

짠! 가게 외부 모습입니다!

외관도 너무 감성있지 않나요?ㅎㅎ

 

정말 좋았던건 뭐였나면, 가게 바로 앞에 바다가 있어요!!

거북선 대교, 돌산 대교가 있어서 야경이 무척이나 끝내줍니다!

 

일단 추우닌깐 얼른 가게 안으로 들어갈게요!

 

 

 

 

들어오자마자 직원분들께서 엄청 친절하게 안내를 해주셨어요!

안내를 받고 잽싸게 자리에 착석을 했습니다.

 

진짜 이 곳은 해산물 메뉴가 너무너무 다양했답니다.

 

저는 해산물을 진짜 좋아라 하는데,

저한테 딱 맞는 포차를 찾은것 같아서 너무 신이 나버렸습니다!!

 

 

 

 

매장 곳곳에 포인트를 준 인테리어가 너무 맘에 들었습니다.

 

술이 엄청나게 잘 들어갈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ㅎㅎ

 

메뉴가 꽤 많아서 고르는데 한참 걸렸어요 ㅠ

그러다가 메뉴판 찍는것도 깜빡해버렸어요;;

 

전 진짜 먹는건 너무너무 잘하는데, 메뉴 고르는 일이 세상에서 가장 힘들어요 ㅠ

짜장면이랑 짬뽕도 못골라서

막 짬짜면 먹고 그러거든요.. (ㅠㅠ) 선택장애가 심각하죠?ㅋㅋ

 

아무튼 행복한 고민 하느라 애 좀 썼습니다^^

 

 

 

 

 

저는 딱새우회랑 소라 숙회, 그리고 해물라면

이렇게 3가지를 주문 했습니다.

 

제가 예전에 제주도를 갔을때

딱새우회를 처음 먹어봤는데, 그때 정말 너무너무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거든요~

 

그때의 기억이 마구마구 떠올라서, 주저없이 딱새우를 시켰습니다!

 

 

 

 

 

 

지금 포스팅을 하면서도 저 맛이 기억나서 침이 줄줄 새는것 같아요..

쫄깃쫄깃한 소라 숙회도 정말 최고였고,

무엇보다 얼큰한 해물라면은 소주 안주로 끝내줬답니다!

 

해물라면 진짜 최고!

국물까지 원샷 해버렸습니다!

술마시면서 해장을 동시에 해버렸습니다 ㅋㅋㅋㅋ

 

얼큰하게 취기가 올라오는데, 이렇게 맛있게 술을 마셔본게 얼마만인지..

정말 이름 값 제대로 하는 포차네요!

 

 

 

혹시 여수로 여행 계획 있으시거나,

여수에서 색다른 맛집을 찾으신다면 꼭 한번 들려보시길 추천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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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낭만포차 44번]

전라남도 여수시 하멜로 64-3번지

010-2094-4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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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오후 5시 - 새벽 2시

단체/모임 예약문의 가능 (평일 예약 가능, 금/토/일 전화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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