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 오로라2에 대한 윤곽이 드러났다.
26일 르노코리아 관계자에 따르면 오로라2는 오로라1(그랑 콜레오스) 보다 체급을 올린 E-세그먼트
준대형 쿠페형 SUV로 출시된다.
커진 차체와 고급화된 사양,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그리고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선보인다.
오로라2 프로젝트는 오로라1의 성공을 기반으로 순항 중이다.
오로라2는 이르면 2025년 4분기 디자인을 공개하고, 사전계약에 돌입한다.
오로라2의 본격적인 출고는 2026년 초부터 시작될 계약이다.
특히 CMA 모듈화 플랫폼 기반으로 신규 파워트레인 탑재도 고려 중이다.
오로라2에는 르노코리아 개발진의 전사적인 노력이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르노코리아 고유의 강점인 우수한 도장 품징과 포스코에서 제공받는 우수한 철강 품질,
여기에 CMA 플랫폼의 우수한 밸런스를 기반으로,
높은 안전성과 주행성능을 확보할 전망이다.
르노그룹은 지난 2023년 10월 열린 '르노 브랜드 인터내셔널 게임 플랜 2027'에서
CMA 플랫폼 기반의 하이엔드 중형 및 준대형 하이브리드 SUV를 선보일 계획을 밝혔다.
향후 2027년까지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2가지 플랫폼을 바탕으로, 총 8종의 신차를 도입한다.
CMA 플랫폼 기반의 중대형(D, E) 차급 신차는 부산공장에서 생산되며, 르노코리아,
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 르노 부산공장이 중심, 적극 지원을 약속했다.
중남미, 터키, 모로코, 인도 등 4개 지역에는 소형 SUV 카디안을 비롯해
신규 모듈러 플랫폼 기반의 제품군이 선보인다.
한편, 르노코리아는 2025년 순수 전기차 르노 세닉(Scenic)을 국내에 출시한다.
세닉은 크로스오버 전기차로 전장 4470mm, 전폭 1860mm, 전고 1570mm,
휠베이스 2780mm의 차체를 갖는다.
60kWh와 87kWh 배터리팩이 적용되며, WLTP 기준 610km 주행이 가능하다.
출처 - 탑라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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