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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미가 별세했다. 향년 75세.
25일 서울성모병원 등에 따르면 김수미는 이날 오전 심정지 상태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김수는 1970년 MBC 3기 공채 탤런트로 입사하여 데뷔했으며 1980년 TV 드라마 '전원일기'에
32세의 젊은 나이에 60대 노모인 '일용네' 역으로 출연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MBC 연기대상 우수상, 최우수상, 대상 등을 수상했다.
영화 '마파도'. '가문의 영광' 시리즈 등에서는 코믹한 캐릭터를 맡아 활약해왔다.
연기 뿐 아니라 예능프로그램, 뮤지컬, 홈쇼핑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해왔다.
요리로도 잘 알려져 자신의 이름을 내건 요리프로그램 '수미네 반찬' 등을 진행하기도 했다.
건강 악화설은 최근들어 불거졌다.
올해 5월과 7월 건강상 이유로 입원해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당시 김수미는 공연과 방송 활동이 겹치면서 피로가 누적됐고, 당분간 휴식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지난 9월 홈쇼핑에 출연한 당시에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얼굴도 부어보이고 손도 떨고
말도 느리고 불안해보인다"는 의견이 나왔다. 당시 김수미 측은 "전날 밤을 새고 급하게
촬영해 컨디션이 좋지 않은 상태로 보인 것 같다"고 해명했다.
최근까지 뮤지컬 '친정엄마'에 출연했고 tvN 스토리 '회장님네 사람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등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나왔다.
출처 -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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