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안산) 욕실, 현관, 발코니확장 리모델링_[멀티 인테리어]

 

 

안녕하세요.

 

멀티 인테리어_만능박사 [만박이]입니다.

 

확장은 집안의 다양한 공간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중요한 리모델링 작업 중 하나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공간을 좀 더 넓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확장은

특히 욕실, 현관, 발코니와 같은 공간에서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오늘 정보를 통해 여러분의 집을 좀 더 효율적이고 편리하게 만드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확장의 필요성과 기본 개념

 

확장은 단순히 공간을 넓히는 것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생활의 질을 개선시키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욕실, 현관, 발코니와 같은 공간은 일상 생활에서 빈번하게 사용되는 장소로,

그 활용성이 높아질수록 전체적인 생활 만족도가 올라갑니다.

 

욕실을 확장하면 더 큰 욕조나 샤워 공간을 마련할 수 있고,

현관을 확장하면 더 많은 수납 공간과 편리한 동선이 확보됩니다.

 

발코니의 경우 확장을 통해 실내 정원이나 휴식 공간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확장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니 필수 개선 사항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집안 곳곳을 확장해 사용하는 것은 생활의 편리함을 크게 증가시킬 수 있는 유용한 방법입니다.

 

 

 

 

욕실 인테리어

 

욕실 리모델링을 위한 실측시 가장먼저 봐야할 것은 타일이 벽면에 잘 부착이 되어 있는가입니다.

 

벽면을 손으로 두들겨 봤을때 퉁퉁 소리가 나면 타일이 떨어지기 일보 직적인 상태라는 소리인데,

이때는 기존에 시공되어있는 타일을 철거한 후에 새로 시공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 기존 타일 벽에 덧방시공을 하면 나중에 타일이 벽에서 떨어져나와서 쏟아질 우려가 있습니다.

 

또 확인하는 방법이 창문이나 도어랑 타일부분이 단차가 있는지 확인해주면 됩니다.

 

쉽게 설명드리면 창문이랑 타일 깊이가 1:1이라면 기존타일 위에 덧방을 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럴경우 벽면을 철거해주셔야 나중에 문제가 생길 소지가 없습니다.

 

UBR욕실도 벽면을 모두 철거해야하는데 철거하지 않고 덧대기를 하게되면 문제가 생길수도 있습니다.

 

준공 20년정도의 아파트는 욕실은 물론이고 주방이나 현과 발코니의 타일이 뜨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확인후에 타일을 제거하고 수리 및 인테리어에 들어가는것이 좋습니다.

 

욕실 공사할때 또 유의해야 할것은 욕조부분에 누수를 확인해주셔야 합니다.

 

욕조쪽에 물이새서 아래집으로나 지하로 흘러들어갈 수 있는데

지은지 오래된 집이라면 방수작업은 필수입니다.

 

타일 철거 후 방수작업을 하면 좋지만 큰 문제가 없다면 바로 덧방시공을 하기도 합니다.

 

단, 욕조컬거시 방수층이 깨질수있으니 욕조쪽이라도 방수를 꼭 새로해야 합니다.

 

요즘 욕조를 없애고 파티션을 놓는 추세인데 파티션 폭이 750~800mm, 높이가 1830정도는 되어야

성인남자가 샤워하기에 무리가 없습니다.

 

즉 파티션 밖으로 물이 덜 튑니다.

 

그러나 욕실이 좁을때는 폭이 1830인 파티션을 설치하기도 합니다.

 

사실 욕조자리에는 욕조를 놓는게 맞지만 배관이 위로 올라와 있기 때문에 타일시공해도 물이 잘 안내려가는

까닭이 있습니다. 그래서 욕실자리에 파티션을 놓을때는 바닥 구배잡기 후에 타일을 시공해줍니다.

 

욕실 천장은 보통 smc재질의 평면 돔으로 시공하는데 욕실길이가 2100이라면 평면 돔을 1300x800mm로

재단해서 중앙에 맞추고 이음매 사이에 직결피스를 박은 다음에 천장으로 올려서 마감해야 합니다.

그 다음 평면돔과 천장가장자리의 연결부위를 실리콘으로 시공해줍니다.

 

여기서 욕실 분위기를 좌우하는 타일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사람마다 취향을 많이 타는게 타일인데,

가장 많이 시공하는 규격은 300x600이랑 250x400mm 입니다.

 

대체로 타일크기가 클수록 시공하기가 쉽습니다.

 

욕실벽은 가급적 밝은 색상으로 시공하는게 좋은데 시공할땐 집주인의 취향에 따라

가로세로방향을 선택해서 붙일 수 있습니다.

 

문양을 만들어내는 패턴시공을 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욕실 바닥은 어두운 색상의 타일이 무난한데 300x300 크기에

미끄럽지 않은 포세린타일로 많이 시공합니다.

 

 

 

 

현관 인테리어

 

현관은 집안으로 들어갈때 가장 먼저 보이는 곳인데,

그 집의 첫인상을 좌우하기에 인테리어 디자인을 할 때 신경을 많이 써야합니다.

 

현관 인테리어에서 최근 큰 비중이 차지하는 것은 중문인데 외부 소음을 막아주고 

겨울에는 바람이 바로 집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차단해주고 현관에 들어섰을 때 욕실이나 주방 등 집 내부가 바로

보이는 것도 차단해줘서 프라이버시를 중요시하는 요즘같은 시대에 많이들 찾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입구가 좁을때는 슬라이딩 도어보다는 여닫이 도어가 좋습니다.

 

중문 설치시 가벽을 만들기도 하는데 ㄱ자 파티션을 만들어서 한쪽에 

책장같은것을 만들어 공간 활용도를 높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현관바닥은 원래 폴리싱타일을 많이 시공했는데 최근에는 눈에 확 띄는 포인트 타일이나

다양한 패턴시공을 많이 합니다.

 

그리고 현관조명은 키가 큰 큰 신발장 문에 걸리는 일이 없도록 슬림한 엣지등이 좋습니다.

 

 

 

 

발코니 확장 및 인테리어

 

연령이 오래된 아파트들은 대부분 서비스 면적이 많은데 발코니가 넓은편입니다.

 

그에 비해 거실이 좁은데 거실쪽 발코니를 터서 넓게 쓰고자 하는 경우에는 발코니 확장공사를 합니다.

 

2005년 이전에 발코니 확장공사가 합법화되기 전에 사람들이 불법으로 발코니를 텄는데

당연히 관리실에 허락을 구해 난방배관을 연결하는 과정이 생략 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겨울이면 난방배관이 들어가지 않는 바닥에 냉기가 흐르고

그 부근의 벽에 결로가 생기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런일들이 입소문을 타서 발코니 확장공사를 하면 춥다는 잘못된 인식이 지금까지 남아있는 것인데,

발코니를 트게되면 보일러 연장 및 미장작업, 단열공사,

천장 연결작업들이 포함되기 때문에 춥거나 하진 않습니다.

 

발코니 확장 공사는 내부 철거작업과 병행해야 하며,

창호 단열 바닥 난방배관 시공이 같이 진행되어야 합니다.

 

발코니 확장시 창호는 여유가 없을 시 외창을 그대로 쓰고 내창만 교체합니다.

 

되도록이면 전체를 교체하는게 좋은데 전체 교체시 내창과 외창사이에 공틀을 넣어서 단열성능을 높이고

창호앞에는 화분을 놓거나 블라인드를 설치할 수 있습니다.

 

창호 밑이나 연쪽 큰 단열공사도 중요합니다.

단열 공사를 하지 않으면 결로가 생길 수 있기에 무조건 설치하는게 좋습니다.

 

최근에는 확장공사를 안하고 거실 창호철거 후 폴딩도어를 시공하는 경우도 있지만

공간활용을 높이려면 확장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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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장은 단순한 공간 증대를 넘어 생활의 질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작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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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현관/발코니 확장을 고민하고 계신 분들께 적극적인 도움과 유용한 제보를 제공해 드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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