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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플러스

시흥/향남)타일의 종류, 어떻게 다른가요?

by 지에스플러스 2024.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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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욕실 리모델링 및 타일 시공 전문 업체_[타일플러스]입니다.

 

집안의 주방, 욕실은 물론 음식점, 카페 등 어디서나 흔하게 볼 수 있는 타일.

 

타일은 가격대가 높은 천연 대리석을 대체할 수 있는 인테리어 자재로 각광받으며

최근에는 그 쓰임새가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타일은 라틴어 'tegula(덮개)'에서 유래한 단어입니다.

바닥, 벽, 지붕 등을 덮는 널판 모양의 재료를 뜻하는 말로 내구성, 내수성, 내마모성 등이 뛰어나

널리 사용되는 마감재입니다.

 

우리가 흔히 타일 하면 떠올리는 자기, 석기, 도기 등 흙이나 돌로 만든 제품뿐만 아니라

PVC(폴리염화비닐) 소재로 만든 제품도 있습니다.

 

타일을 검색하면 자기질, 도기질, 폴리싱, 포세린 등 다양한 용어를 만날 수 있는데요,

비슷비슷해 보이는 타일이 어떻게 다르고 각각 어떤 특징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자기질 타일 / 도기질 타일

 

자기질 타일과 도기질 타일은 소성(굽는) 온도, 흡수율, 강도 등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타일 뒷면에 물을 떨어트려 보면 확연히 차이가 나는데요,

물이 흡수되지 않으면 자기질 타일, 빠르게 흡수하면 도기질 타일입니다.

 

자기질 타일은 1,250도 이상 고온에서 구워 견고하고 온도 변화에도 강합니다.

강도가 세고 경도도 높아 내구성이 매우 우수한 편입니다.

 

그래서 자기질 타일은 주로 바닥이나 외부 벽면 마감에 사용합니다.

 

도기질 타일은 1,000~1,150도 정도의 온도에서 굽기 때문에 온도 변화에 약한 편입니다.

그만큼 강도도 약하답니다.

 

무게가 많이 실리는 바닥용으로 적합하지 않은거죠.

내부 벽면 마감에 사용하는 타일이 바로 도기질 타일입니다.

 

 

 

 

포세린 타일 / 폴리싱 타일

 

포세린 타일과 폴리싱 타일은 표면 광택에 따라 구분할 수 있습니다.

 

타일은 열을 보존하고 전달하는 기능이 뛰어나서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하게, 냉난방 효율이 좋답니다.

최근에는 실내 공간에도 타일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무광인 포세린 타일은 차분하고 세련된 느낌을 주는 마감재입니다.

 

본래의 색감은 오래 유지하지만, 코팅 처리를 하지 않아 표면이 거친 느낌이 납니다.

 

견고하고 방수성이 좋은 편이고 마모성과 내구성도 우수합니다.

표면과 내부가 같아 표면이 마모되더라도 원래 색상을 유지할 수 있어 내부의 벽,

바닥뿐만 아니라 외장재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하지만 요철 사이로 오염이 발생할 수 있고 폴리싱 타일 보다 가격이 높습니다.

 

표면에 광이 나는 제품은 폴리싱 타일입니다

 

실내를 넓고 고급스러워 보이도록 해줍니다.

 

천연대리석 느낌과 가장 가까운 타일인데요, 포세린 타일에 비래 청소가 쉽고

이음새 없는 깔끔한 시공이 가능합니다.

스크래치에도 강한 마감재랍니다.

 

그러나 충격흡수율이 낮아 타일이 파손될 위험성이 높습니다.

물건을 떨어트리면 깨질 확률이 높고 파편도 멀리까지 튀는 편입니다.

 

물이 묻으면 미끄럽기 때문에 아이들이 있는 곳에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PVC 타일? 데코타일?

 

타일과 PVC 시트(장판)의 장점을 조합한 바닥재입니다.

PVC 원료에 가소제와 첨가제를 넣어 단단하게 압축한 다음 패턴을 입혀 타일처럼 만든 것입니다.

 

데코타일이라고 들어보셨나요?

 

PVC 타일 (비닐타일)을 데코타일이라도고 부릅니다.

 

목재, 패브릭, 마블, 노출 콘크리트, 테라조 등 다양한 소재의 느낌을 낼 수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타일 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세라믹이 아닌 다른 소재로 만든 타일입니다.

 

PVC 타일은 내구성과 방수성이 뛰어나서 유지보수가 편리합니다.

시공과 철거도 수월하고, 다양한 패턴과 컬러가 있어 선택의 폭이 넓고 다른 바닥재와 비교했을 때

가격이 합리적입니다.

 

단점이라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타일과 타일 사이가 조금씩 벌어져서 오염될 가능성이 있고,

소재 특성상 보행감이 안 좋은 편입니다.

 

시공할 때 접착제를 사용하기 때문에 안전성 문제가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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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타일을 구분하는 이유는 특성에 따라 용도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강도, 물이 닿는지 여부, 미끄러움 등을 고려해서 타일을 시공해야 합니다.

 

아무리 예쁜 타일이라도 도기질 타일을 바닥에 사용한다면 하중을 견디지 못한답니다.

물을 많이 사용하는 곳에 미끄러운 타일을 사용하는 것도 마찬가지로 위험성이 크답니다.

 

타일의 특징과 장단점을 잘 비교해서 적합한 마감재를 선택해보세요.

 

 

나만의 취향이 잘 반영되고, 특별한 공간 및 분위기 연출이 필요하시다면

언제든지 [타일플러스]를 찾아주세요!

거품 없는 합리적 비용과 더불어, 수년간의 시공 노하우

고객님들의 취향에 최대한 가깝게 성실한 시공을 해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언제든지 상담, 견적문의 환영합니다.

 

 


 

 


[타일플러스]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용신로 134

영업시간

(평일) 오전 9시 - 오후 6시

(토요일) 오전 9시 - 오후 3시

일요일 및 공휴일은 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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