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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플러스,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잘 모르는 조의 문자 예절

by 지에스플러스 2024.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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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잘 모르는 조의 문자 예절


 

 

나이가 들수록, 사회생활을 할수록 부고 소식을 듣게 되는 일도 잦아지는데요.

 

막상 어떻게 예의를 갖춰야 할지 고민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올바른 조의 예절을 익혀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기쁨은 나누면 배로 늘고, 슬픔은 나누면 반으로 준다는 말이 있습니다.

 

뜻밖의 부고 소식을 듣게 되었을 때,

직접 조문을 가서 아픔을 위로하는 것이 예의지만 피치 못할 사정으로 갈 수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문자로 대신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막상 조의 위로 문자를 쓰려다 보면 어떤 위로의 말을 전해야 할지 망설여지기 마련입니다.

 

조문 위로 문자는 짧지만 진심을 다해 작성해야 하는데요.

먼저 유의해야할 사항이 있습니다.

 

 

 

 

첫째, 우리가 조의 부고의 말을 전할 때 많이 사용하는 명복(冥福)은 불교식 표현입니다.

 

고인이나 상주의 종교가 기독교나 카톨릭의 경우 사용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둘째, 직장 부하 직원이나 어린 동생에게도 존댓말을 사용한 조의 위로 문구가 좋습니다.

 

부고의 경우에는 상주를 비롯하여 고인에게 보내는 인사말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하직원이라고 해도 높임말을 사용하여 메시지를 전달 하는 것이 맞습니다.

 

셋째, 친한 친구의 경우에는 존댓말을 사용하지 않아도 되지만,

과도한 슬픔 또는 위로의 표현이나 이모티콘 등은 하지 않아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참고하면 좋은 조문 위로 문자 문구를 소개합니다.

 

1. 뜻밖의 부고 소식을 들었습니다. 피치 못할 사정으로 조문하지 못함에 죄송스러운 마음입니다.

멀리서나마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 상심이 크시겠지만 진심을 담아 애통한 마음을 전합니다.

피치 못할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해 죄송할 따름입니다. 고인이 편히 쉬시기를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3. 갑작스러운 소식을 듣고, 비통한 마음입니다.

어떤 위로의 말로도 슬픔을 대신 할 수는 없겠지만, 문자로 나마 진심 어린 애도를 표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4. 직접 찾아뵙고 슬픔을 함께 해야 마땅하오나 개인적인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해 송구스럽습니다.

진심 어린 마음으로 삼가 조의를 표하며 애도의 뜻을 전합니다.

 

 

 

 

출처 - 최소한의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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