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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비 사기 의혹으로 물의를 빚은 가수 겸 작곡가 유재환이 입원 치료 중이다.
10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유재환은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다 현재 병실을 옮겨 건강을 회복 중이다.
유재환은 이날 "저는 그만 인생에서 하차하려 한다. 어린 나이에 과분한 사랑도 받아봤고
나이들어 대국민 분노도 받아보고 정말 무엇이든 다 받았던 그 경험 저에겐 가장 잊지 못할 추억들일 것"이라며
"어쩌다 제 인생이 망가졌을까"라는 충격적인 내용을 담은 메모를 공개했다.
이날 갑작스럽게 공개한 유서 형식의 메모는 며칠 전 유재환이 직접 작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유재환은 지난주부터 중환자실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고,
최근 극적으로 상태가 회복돼 일반 병실로 옮긴상태다.
당분간 치료를 받으며 안정을 취해야 하는 상황으로 알려졌다.
유재환은 최근 작곡비 사기, 성추행 및 성희롱 등 성추문 의혹에 휘말린 바 있다.
최근 "작곡 사기는 진짜 없다. 도의적인 책임으로 변제하려 했으나 이젠 절대 못 참는다.
고소부터 재판이 끝나는 날까지 무혐의 외치고"라며 법적 대응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반면 메모를 공개한 후에는"제가 죽었다 살아나보니 진심으로 변제하고 싶다.
한 분 한 분 카톡 전화 등 드리겠다"라며 "너무 많은 욕은 하지 말아달라"라고 밝혔다.
출처 -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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